코로나 백신 접종 예약 방법 과 접종순서

코로나 백신의 추가 공급이 연일 뉴스에서 나온다. 조선비즈 신문의 기사를 참고로 국내에 수입이 예정되어 있는 코로나 19 백신 5종에 대해서 한눈에 알아보도록 장단점을 비교 해 놓았다. 순차적으로 코로나 백신 접종 예약 방법도 한번 같이 살펴보겠다. 노령 인구 접종 순서를 우선으로, 전국적으로 연령대별로 확대될 예정이다.

 

 

 

 

1. 코로나 19 백신 장단점 

 

 아래의 사진으로 요약한 내용을 참조하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예방 효과가 가장 좋은 백신은 미국의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이며, 가장 낮은 백신은 66%의 예방 효과가 있는 얀센과 70%의 예방 효과가 있는 아스트라제네카이다. 

 

출처 : 조선BIZ

 

 

 얼마 전 대통령의 방미 회담 후에 지원받기로 한 백신은 바로 예방률이 가장 낮은 얀센 백신이다. 이 백신은 혈전이 생기는 문제로 한동안 미국에서도 접종이 중단되었던, 백신으로 효과와 위험성에 대해서 의문이 있다. 군인들을 대상으로 우선 접종을 한다고 하는데, 단점을 보면 ,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에도 낮은 효과를 보인다.

 

 

2. 백신 한국 수입 예정 물량

 

 화이자 3,300만 모더나 4,000만  노바백스 4,000만  아스트라제네카 2,000만 얀센 600만 회분의 백신이 계약이 되어 있다. 총 1억 4천 회분 가까이 계약을 해놓은 상태이다. 

 

 가장 안전하다고 알려진, 화이자와 모더나와 노바백스가 다행히 가장 많은 계약 물량이 있지만, 중요한 것은 수급이 제일 늦다. 현재도 국내에 접종되는 대부분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아스트라제네카의 부작용으로 인하여, 유럽의 노르웨이 외 덴마크는 해당 백신의 접종을 중지한 상태이다. 얀센은 600만 회분을 계약한 상태로, 유일하게 1회 접종 만으로 예방 효과를 나타내지만, 안전성 문제로 아직도 이슈가 되고 있다.

 

 검증이 많이 된 백신은 화이자와 모더나로 보인다. 최근 미국에서 12세~17세의 청소년의 화이자와 모더나의 백신 접종까지 추진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하면, 다른 백신보다 안전성을 보인다는 점으로 유추가 된다.

얀센은 미국의 지원으로 100만 회 분이 6월에 접종이 시작이 된다. 군인과 군 관련 종사자를 우선 접종 계획이다. 

모 더 나는 6월부터 5 만회분 수입이 되면서, 계약한 물량들이 순차적으로 접종이 예정되어 있다.

 

 

 

3. 코로나 백신 접종 예약 방법

 

 

 최근에는 예방접종 예약하기 서비스를 통해, 포털사이트에서 질병 관리청을 통해서 신청이 가능하다.

60세~ 74세 의 어르신들은 6월 3일까지 예약하기를 통해서 예방 접종 신청을 할 수가 있으며,

어린이집과 유치원 교사 , 초등학교 저학년 교사 등도 6월 3일까지 사전예약을 통해서 백신 접종이 가능하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링크의 첫 화면을 통해서, 사전예약의 신청 및 조회와 취소까지 가능하다. 

 

 

 

 

 

 

예약 신청을 들어가면, 본인이 예약하는 경우와 가족 등이 대리로 예약도 가능하므로, 부모님이나 불편하신 분들을 대신해서도 예약이 가능하다. 

 

 

 

 본인 예약도 인증이 필요하지만, 대리 예약의 경우에도  본인 인증을 거쳐서 해야 하므로, 인증서나 휴대폰으로 인증을 하면 된다. 

 

아래의 빈칸들을 입력하고, 피접종자가 대상자 인지도 확인이 가능하다. 접종 관련 알림도 문자나 카카오톡 자신이 원하는 방법으로 받을 수 있으며, 병원 역시 의료기관과 날짜를 선택할 수가 있다. 

 

 

백신의 접종 순서는 우선 노령인구에 대한 접종과 필요한 직업군의 접종이 끝난 다음에는, 3분기에는 18세~59세의 접종이 예상이 된다. 청소년의 접종은 아직까지 계획이 없는 것으로 보이며, 4분기에는 미접종자와 항체가 발생 되지 않는 사람들의 추가 접종이 계획될 것으로 보인다.

 

정리하면, 코로나 백신 접종 순서는 20대와 30대 , 40대는 7월부터 순차적으로 접종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4. 코로나 백신 접종 필요성

 

 최근 주의의 많은 어르신들이 접종을 하였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부모님도 이번 주 접종이 예정되어 있다. 독감 바이러스의 백신도 부작용이 없는 것이, 아닌 점을 보면, 모든 백신이 완벽할 수는 없는 것 같다. 안전성에서 아직도 많은 기사들이 나오지만, 그것보다, 경제성 등의 문제를 고려해서 많은 사람들이 접종을 하는 것으로 선택하고 있다. 아쉬운 부작용들이 있어 안타까운 상황을 보면 복잡한 상황이기도 하다.

 

하지만, 미국과 유럽을 보면서, 결국 가야할 방향인 것이 사실이다. 사람들의 공포로 몰고 온 코로나 바이러스에서 해방이 되는 시점은 2021년 3 분가 넘어가면서부터가 본격적인 시점이 아닐까 기대해본다.  2021년 추석은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도 있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