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양극재 기업 에코프로비엠 주가와 전망

배터리 소재 관련주 가운데, 2021년 7월 에 가장 뜨거운 주식이 있다. 바로 배터리의 양극재를 담당하고 있는 기업 에코프로 비엠이다. 엘앤에프, 포스코 케미컬과 더불어 국내 양극재의 기업이다. 에코프로 비엠 기업의 개요와 함께 주가 흐름과 전망에 대해서 조사해 본다.

 

 

 

 

• 배터리 양극재란?
• 에코프로비엠 기업 개요
• 에코프로 비엠 주가와 전망

 

 

 

배터리 양극재란?

 

배터리의 구조를 보면 현재 가장 많이 쓰이는 배터리는 리튬이온 배터리이다. 리튬이온이 가장 많이 사용되는 원자재 소재는 리튬이온 전해질 (천보) , 음극재(대한유화, 포스코 케미컬), 분리막 ( SKIET ,  일진 머티리얼즈) ,   동박 (SKC, 솔루스 첨단소재 ) , 양극재 (에코프로 비엠, 엘앤에프 )라고 보면 된다. 그중에도, 에코프로 비엠이 생산하는 양극재의 역할은 배터리의 성능을 좌우하는 주요한 역할은 한다.  NCM와  NCA   두 가지 종류가 있다.  NCM 은  니켈, 코발트 , 망간 3가지를 합친 소재이며,  NCA는 니켈과 코발트 알루미늄을 합친 소재이다. 최근 가장 많은 수요가 발생하고 있는 전기차의 배터리에는  니켈의 함량이 제일 중요한 포인트가 되었다. 이유는 니켈의 함량에 따라 배터리의 성능의 개선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반면 니켈의 함량의 비중이 늘어날수록 안정성에 대한 문제가 있기 때문에, 높은 니켈의 함량을 보유 하면서 안정성을 가져가는 것이 기술이다.  

 

 

 

에코프로 비엠 기업 개요

 

에코프로 비엠의 기업을 살펴보면, 2016년에 설립된 회사로 대표이사는 현재 권우석 , 김병훈 2명인 회사이다. 867명의 직원을 보유한 중견 기업으로, 최근 매출을 살펴보면 2020년 8500억의 매출을 기록한 회사이며, 배터리 양극재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는 기업이다. 

 

홈 페이즈를 통해서 사업 영역을 살펴보면, 양극화 물질과, 역시 배터리의 전구체 개발 및 생산을 하는 것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는 기업이다. 

 

 

에코프로 비엠의 연도별 매출액과 영업 이익을 살펴보면, 2021년 1조 원 돌파가 예상되며 2023년에는 약 4조 원에 가까운 매출 실현이 예상되는 실적으로, 영업이익 역시 2021년 1천억을 넘긴 이후에 2023년 예상치가 무려 4천억에 이르는 엄청난 실적이 예상되고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출처 : 유안타 증권

 

 

주요 매출처인 SK이노베이션향의 매출 추이를 보아도, 2021년 5000천억 원 매출 예상이 되는 가운데, 2023년에는 무려 2조 원 가까운 매출이 예상되어, 4배가 넘은 성장이 예상된다. 이런 부분을 감안하여, 전문가들의 예상 목표가가 35만 원을 넘기고 있는 상황이다. 

출처 :  유안타 증권

 

 

 

 

 

에코프로 비엠 주가와 전망

 

에코프로 비엠의 주가는 거침이 없다. 2021년 16만 원대에 머물던 주가는 6월 들어 지속적인 상승을 하다, 2021년 7월 19일 기준으로 28만 9천 원대까지 나온 상태이다. 기존의 전문가들의 목표가인 28만 원은 이미 넘긴 모습이다. SK이노베이션의 매출 증가에 따른 전문가들의 목표주가가 상향이 되어 최근에 발표된 자료를 보면 35만 원 이상으로 아직도 20% 정도의 상승 여력이 남아 있는 모습이다. 2023년에 지금보다 4배 정도의 성장이 예상되는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보았을 때 PER 역시 20배 정도로 기술 관련주에서는 무난한 모습으로 보인다. 현재의 PBR 등 지표는 과열로 보이나, 미래 가치를 끌어 와서 볼 때는 무난한 가격으로 생각이 들 정도로 좋은 실적과 예상치가 나온다. 

 

에코프로비엠 주가

 

재무 재표를 보아도 매출과 영업 이익의 안정적인 수치가 나오는 모습이다. 매충에서는 2021년에는 1조가 넘는 매출이 확정적이며,당기순이익 역시 역대 최대인 781억 수준의 실적이 예상된다. 아쉬운 점은 기술주의 특성상 배당금이 작은 것이 유일한 단점으로 보일 정도이다. 

 

에코프로비엠 재무 재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