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상장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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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주식 종목

카카오페이 상장 지연

by 자유시간 2021. 7. 21.

카카오의 자회사들의 상장에 따른 카카오의 주가의 좋은 흐름이 있었던 2021년 6월 그리고 7월이 되었으나, 7월 16일 제동이 걸렸다. 카카오페이의 상장이 지연 관련 내용의 기사가 나왔기 때문이다. 카카오페이의 상장 지연 이유와 향후에 끼칠 영향에 대해서 알아본다.

 

 

 

 

 

 

  • 카카오페이 상장 지연 이유
  • 카카오페이 상장 예정일과 예상 주가

 

 

 

 

카카오페이 상장 지연 이유

 

 

 

 

 

카카오 페이는 기존에 7월말 수요조사와 8월 초 청약을 진행하며, 8월 2번째 주에는 상장이 예정되어 있어, 카카오 같은 자회사인 카카오 뱅크와 함께 뜨거운 7월 과 8월을 만들어 놓을 것으로 예상이 되었으나, 금융감독원의 7월 16일 증권신고서의 정정을 요청받으면서 지연이 되게 생겼다. 1분기의 실적을 바탕으로 신고한 증권신고서를 기준으로 기존에 상장 준비를 하였으나, 금감원으로 부터, 2분기까지인 반기 실적의 자료를 제출받게 되면서, 제출 기한인  7월 19일까지의 자료가 사실상 제출이 불가능 해지면서 3분기의 상장도 어려워 보이게 되었다. 

 

현재 상장하는 기업은 재무 재표를 제출하는 시점을 기준으로 135일 안에 상장을 하는 것을 원칙으로 진행이 되고 있지만, 카카오페이의 자료 제출 기한에 넘어서고, 8월이나 되어야 해당 자료 제출이 가능해지므로, 상장 연기가 불가피하게 되었다. 

 

 

 

출처 : BIZFACT

 

카카오페이 상장 예정일 과 예상 주가

 

카카오페이의 상장은 8월 다시 심사 자료를 제출을 하는 것으로 기준으로 한다면, 3분기까지는 상장이 불가능한 것으로 기사를 통해서 살펴볼 수 있다. 결국 10월 이후인 2021년 4분기나 되어야 카카오페이의 상장예정일이 정확히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실적 자료와 각종 재무 관련 정보의 갱신된 자료를 다시 제출하는 것이 8월 말이나 9월이나 되어야 가능할 것으로 여겨지기 때문이다. 

 

카카오페이의 당초, 희망 공모가인 목표주가는 6만 3천 원 ~ 9만 6천 원이었다. 공모 금액으로 보면, 1조 710억 에서 1조 6320억에 해당하는 금액이었다. 지난 크래프톤 상장 연기와 함께, 목표 희망가를 낮추어 상장 추진되는 점과, 이미 상장 시에 에스디 바이오센서의 주가가 30% 낮추어 상장한 모습을 볼 때, 그리고, 코스피 시장의 하반기에 정점을 이루고 조정 시기가 될 것이라는 시점과 맞물릴 경우, 기존의 뜨거운 8월의 희망 공모가보다. 낮은 금액의 목표 주가로 상장 추진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페이는 상장후에, 증권사의 리테일 사업과, 디지털 손해보험에의 진출 등을 확보되는 공모금액으로 사용할 예정이었으나, 계획의 변경이 불가피해 보인다. 우선, 자금 확보가 되지 않은 2021년 상황이기 때문에, 디지털 손해 보험과 같은 투자가 필요한 부분에서는 2022년으로 사업 진입 시기가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런 상황을 반영한 듯 17만 원 이상을 보이던, 카카오의 주가 역시, 2021년 7월 21일 기준으로 14만 5천 원에서 거래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카카오 뱅크는 기존의 계획되로 상장이 진행될 예정이라,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다른 모멘텀이 없다면, 카카오의 주가는 당분가 급등한 이유로 횡보를 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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