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백신접종 사전예약 , 백신 보유 소진으로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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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백신접종 사전예약 , 백신 보유 소진으로 중단

by 자유시간 2021. 7. 12.

7월 12일부터 시작된 50대 후반 연령의 백신 접종 예약이 , 갑작스럽게 사선 예약을 중단하게 되었다. 원인은 백신 보유 소진으로 보인다. 최근 백신 공급 부족에 대한 우려가 나왔는데, 50대 후반 접종 예정인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수급이 원활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내용 살펴본다.

 

 

 

 

 

  • 코로나19 백신 50대 접종 사전예약과 일정
  • 백신 접종 사전 예약 중단
  • 모더나 백신 특징
  • 40대와 30대 백신 접종 예정일

 

코로나19 백신 50대 접종 사전예약과 일정

 

만 55세부터 만 59세까지의 코로나19의 백신 접종 사전 예약이 7월 12일부터 7월 17일까지 약 6일간 이루어지고, 접종은 7월 26일(월)부터 건강 보험 가입자와 의료보험급여 수급권자부터 우선 접종이 된다. 건강보험 미가입자는 8월 2일(월)부터 접종이 시작되며, 접종 완료 예정일은 모두 8월 7일 토요일이다. 이 시기에는 60세 이상 고령층의 미접종자와 같이 진행하게 되어 있다. 모더나와 화이자를 주로 접종할 계획이며, 60세 이상의 고령층에는 화이자를 우선으로 하고, 50대 후반인 55세부터 59세까지의 연령층에 대해서는 모더나를 접종 계획으로 하고 있다. 

 

 

 

 

 

 

 

백신 접종 사전 예약 중단

 

이번 백신 접종의 사전 예약의 뜨거운 열기로 사전 예약 1일 만에 예약 중단 사태가 벌어졌다. 이유는 백신 보유 물량의 빠른 소진으로 확인이 된다. 이번 55세 이상의 접종 계획인  모더나 백신의 국내 수급 상황을 살펴 보면, 7월 8일 모더나 35만회가 인천 공항을 통해서 한국에 도착을 하였고,  2차분인 7월 11일 도착분 39만회가 국내 들어온 상태이다. 1회분과 2회분을 합쳐도 74만회 정도이나, 현대 55세이상 59세 미만의 예방 접종 대상자의 수가 352만 명으로 백신 물량 보유분의 소진이 예상이 되었던 상황이다. 현재 추가 물량에 대한 정확한 계획이 없어, 며칠 기다려야 사전 예약이 진행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사전 예약 일시 중단을 기준으로 향후 일정에도 지연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매일경제

 

 

모더나 백신 특징

 

모더나 백신의 예방률을 90% 수준으로 화이자와 함께 가장 높은 예방률과 비교적 안전하다고 알려져 있다. 2차 접종까지의 간격은 약 4주간의 시간이 필요하며, 모더나는 다른 백신과의 교차 접종은 안 되는 것이 특징 중에 하나이다. 한국의 삼성 바이오로직스의 인천 송도 공장에서도 3분기부터 생산이 예정되어 있어, 3분기 후반이나, 4분기부터는 국내 도입 물량이 원활할 것으로 예상된다. 

 

 

40대와 30대 백신 접종 예정일

 

50대의 사전예약 신청이 신청일 당일 서버가 다운되는 수준으로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 백신을 신청하고 있는 상태이다. 계획된 대상자들에게 모두 접종하기 위해서는 백신 수급이 계획되고 되어야 하므로, 7월 12일 접종 사전 예약 중단 사태를 본다면, 향후 8월 말이면 접종 예상이 되던, 40대도 9월로 연기될 가능성이 보이며, 30대와 20대의 경우에는 10월이나 되어야 접종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쉬운 점은 고령층만 위주로 계획을 하다가, 오히려 이동이 많은 젊은 20대와 30대의 확진이 이슈가 되는 점이다. 40대도 마찬가지이지만, 거리 두기 같은 방법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백신 접종 계획의 치밀함과 빠른 수급이 더욱 중요해 보이는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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