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문막 아파트 월세 투자와 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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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부동산

원주 문막 아파트 월세 투자와 매매

by 자유시간 2021. 6. 21.

 2021년 상반기를 지나 하반기부터 다시 일부 지방의 아파트, 그중에도 공시 가격 1억 미만의 아파트들의 움직임이 보인다. 강원도 원주시 문막읍의 아파트 역시 조금씩 신호가 나온다. 그동안 월세 투자자 들의 관심을 많이 받았던 문막 아파트의 매매 가 전망에 대해서 살펴본다.

 

 

 

 

 

 

  • 원주시 문막읍
  • 원주시 2030 계획
  • 문막읍 아파트 월세 투자
  • 문막읍 아파트 매매

 

 

 

 

 

원주시 문막읍

 

 

강원도의 가장 서쪽에 있는 원주시, 원주시에서도 가장 서쪽은 문막읍이다. 즉, 강원도에서 경기도로 넘어가는 관문에 문막읍이 있다. 제2 영동 고속도로를 통해서, 가면 지정면 기존 영동 고속도로는 문막읍으로 보면 된다. 문막읍은 원주시에서 가장 큰 공단들이 모여 있는 곳이다. 대기업으로 알려진 만도를 비롯해, 이수화학 등의 공장 등도 문막 반계리 근처의 공단에 자리를 잡고 있으며, 동화리의 의료기기 단지에는 상장사가 3개나 모여 있다. 그리고, 해태제과 공장과 삼양 공장도 문막에 있다. 수도권 인접성이 원주에서 가장 좋은 지역이며, 평야가 있어 기업이 들어오기 좋은 위치이다. 최근 국책 사업의 지원 등으로 국가 산업단지로 지정은 되었지만, 아직 많은 기업이 이전하거나 투자를 하고 있지는 않은 상황이다. 

원주시에서 유일한 읍 단위인 문막읍은 공장 지역이 대부분이고, 아직은 정주 요건에서는 열악한 인프라 때문에, 원주에서 거주하기에 좋은 위치는 아니다. 대부분 구축 아파트 들로 구성되어 있는 거주 환경을 보면 가늠을 할 수 있다. 

 

 

 

 

 

원주시 2030 계획

 

 

이곳 원주시 문막읍이 원주시 도시계획 2030에는 중요한 거점으로 변모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지정된 산업단지를 비롯해, 서원주 역에서 출발해서 수도권으로 가는 열차와 전철등은 실제는 문막에서 접근이 용이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런 이유에서인지, 이미 많은 기획 부동산과 땅 투자자들이 문막읍에 투자를 해놓은 상태이다. 원주시에서 출발해서 판교까지 이어지는 경강선 연결이 되는 2025년 후반에는 문막이 다시 재조명 받을 것 으로 예상 된다. 

 

 

 

원주시 2030계획

 

 

원주시의 2030 계획을 보면 2030년의 계획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원주의 구도심인 혁신도시를 주축으로 개발 시키고, 부도심 형태로, 지정면 기업도시와 서원주 역세권을 개발 하는것을 알수 있다. 서원주 역세권은 지정면이라고 보기 아쉬울 만큼 문막에서의 접근성이 좋다. 도로를 연결하기에도 문막의 지리적 이점이 있다. 

 

원주시 2030 문막 개발

 

 

 

 

문막읍 아파트 월세 투자

 

 

이러한 문막의 아파트 투자에 대해서 살펴보면 우선 월세 투자에 대한 관심을 가지면 좋겠다. 전형적인 공단이 많은 지역으로 월세 실수요가 지속적으로 유입이 되는 곳이다. 그리고, 문막에 있는 경동대학교 캠퍼스의 학생들의 수요까지 있어, 월세 투자에 적합한 곳이다. 최근 2017년을 기점으로 하락장을 맞아 2020년 저점을 기록한 원주시의 부동산 시장과 함께 문막의 아파트 역시 23평 아파트의 7천만 원에서 5천만 원 까지 하락을 했었다. 하지만 월세의 경우에는 35만 원 수준에서 30만 원으로 하락을 한 것을 보면, 월세의 수익률에서는 큰 변화는 없었다. 

 

2021년 6월 기준으로 정부의 최근 임대차 보호법으로 전국의 전월세 부족 현상과 같은 선상으로 보이는 부분이 원주시 문막읍에도 있다. 전세를 비롯한 월세의 매물이 부족하다. 최근 월세 역시 23평 소형 아파트의 가격은 보증금 500만 원에 35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형성이 되었다. 해당 아파트의 경우는 가격이 6천만 원으로, 대출을 활용할 경우 3%의 대출금리로 3천만 원을 레버리지로 활용한다면, 최소 15% 이상의 수익률이 가능하다. 

 

 

원주 문막읍 전월세 매물 현황

 

 

 

 

문막읍 아파트 매매

 

 

문막읍의 아파트 매매 가격은 월세 대비 아주 저렴하다. 23평 기준으로 20년 넘은 구축 아파트가 6천만 원 전후에서 거래가 이루어진다. 최근 매물 잠김과 손바뀜이 이루어져 매물이 점점 없어지고 있다. 월세의 감소와 전세의 매물이 감소되고 있어, 전세 가격의 상승이 자연스럽게 아파트 가격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월세 수익을 고려한다면, 1억 미만의 다주택자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 소액 투자로 월세도 받고, 시세 차익도 크지 않지만 가능한 투자처로 보인다. 아울러, 위에서 언급한 2030의 계획에 문막읍의 기업 투자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진다면, 문막에 대한 관심과 함께 아파트 가격의 상승도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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