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팜 관련 비상장 회사 엔싱,퍼밋 그리고 팜에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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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주식 종목

스마트팜 관련 비상장 회사 엔싱,퍼밋 그리고 팜에이트

by 자유시간 2021. 5. 25.

 기후 변화에 따른 인간의 대응은 여러 분야에서 실행되고 있다.  그중에도 스마트팜으로 불리는 재배 기술은 실내에서 그리고 어떤 환경에서도 재배가 가능한 기술을 연구한다. 상장사인 그린 플러스를 제외하고, 비상장 회사들인 엔싱, 퍼밋 그리고 팜 에이트가 그 대표적인 업체들이다.

 

 

 

 

 

 

  • 스마트팜 시장 현황

 

 

미래 에너지와 더불어 미래에 식량난을 해결하기 위한 기술로도 인식이 되고 있는 스마트팜의 한국의 시장 규모를 보면 현재 2017년 4조원 시장에서 2022년 6조 원대 시장으로 매년 5% 이상 성장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아직은 전체 농업 규모의 5%도 되지 않는 시장이다. 하지만, 앞으로의 기후 변화와 더불어 다가올 식량난을 예상한다면, 시장의 성장성에 대한 투자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런 이유로 현재 많은 대기업들이 직간접 적으로 투자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에는 상장사인 그린 플러스의 수익 구조가 개선되면서 주식이 최근 2년간 약 4배 가까운 수준으로 미래 성장주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고 있는 스마트팜 시장이다. 

 

 

 

 

 

  • 비상장 회사 투자 현황

 

 

 

1. 엔씽 

 

 엔씽은 2014년에 설립된 회사로, UAE에도 기술을 수출하며 재배 기술을 인정 받고 있는 비상장 기업 중에는 엔씽이라는 곳이 있다. 현재 이마트와 배달의 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 형제들부터 최근 10억을 추가로 투자를 받아 관심을 끌고 있다. 사물인터넷 기술과의 결합을 통해서, 기존 수경재배 대비 100분의 1 수준의 물을 이용한 재배 기술을 이용하여, 많은 곳으로부터의 관심을 사고 있다. 

UAE 수출 규모만 해도 300만 불 수준으로 34억의 가치이다. 코로나로 인하여 수출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루어 낸 것을 감안하면, 향후 성장에서도 기대감을 가지기에 충분하다. 자체 개발한 큐브 OS 등을 이용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AI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 농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출처 : 엔씽 홈페이지
출처 : 이데일리

 

 

 

2. 퍼밋 (FIRMMIT)

 

 

 퍼밋은 하이트 진로로 부터 투자를 받은 비상장 회사로, 퍼밋의 장점은 작물 선정부터 생육과 출하까지 모든 설루션을 제공하는 것에 있다. 3년간의 농장 경영의 노하우가 축적되어 있는 상태로, 127개의 선도 농가의 10년간의 정보도 축적이 되어 있어, 생육 관련 노하우가 상당 수준으로 축적이 되어 있다. 동남아시아로 최근에는 딸기 컨테이너 팜을 수출할 정도이다. 2017년  창업 후 매년 성장을 이어 나가고 있으며, 지난해 40억 매출 달성 , 올해는 70억 이상의 고성장을 기대하는 기업이다. VC 같은 투자 회사들로부터 투자를 받은데 이어, 하이트 진로 같은 대기업으로부터 투자를 받고 있어, 미래 성장에 대한 기대를 가지게 한다.  

퍼밋의 스마트팜

 

 

 

3.  팜에이트

 

 

비상장 스마트팜 회사 중에는 가장 빠른 상장이 예상되는 곳으로, 이곳의 대주주는 많이 알려진 국순당이다. 상장 폐지까지 몰렸던 국순당은 팜 에이트 투자로 대박을 낼 것으로 보인다. 실내 수직 재배로 이미 기술을 인정받아, 일본에 까지 수출을 할 정도로 스마트팜의 소프트 웨어의 강자이다. 2020년 600억 수준의 매출에 이억 2021년에는 900억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 4억 원의 적자에서 2021년 흑자로 돌아 선다면 상장은 당연한 수순이며, 시가 총액 1,000억 원 이상도 가능하다는 시장의 평가이다. 스마트팜의 선두 주자인 네덜란드에서도 이미 세계 10대 스마트팜이라는 가치를 부여할 정도이니, 비상장 회사 중에서는 가장 많은 관심을 받는 것이 당연하겠다. 

 

 

팜에이트 거래처

 

 

  • 스마트팜 향후 전망

 

 

 최근 스마트팜 관련 기업 중에 상장과 가장 많은 주목을 받는 곳은 그린 플러스이다. 2021년 매출 900억에 100억 영업이익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최근 들어 가격이 상승하는 채소와 각종 농작물의 가격이 약 20% 전후 인것을 감안하면, 기술 개발에 따른 원가의 하락이 예상 되는 스마트팜 재배 농작물과 일반 농작물과의 가격 차이가 점점 좁혀질 것으로 예상된다. 중동 지역을 비롯한 동남아시아에 수출 실적과 일본에까지 수출이 되는 스마트팜의 기술을 고려한다면, 스마트팜 기업들의 향후 가치 상승은 필연 적으로 보인다. 

 

 

단순히 그린 플러스의 주가의 상승을 보아도, 최근 3배 이상 오른 모습을 보이고 있어, 스마트팜 기업들의 향후 전망도 밝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직 정부 투자가 많지 않은 점은 향후 시장 규모의 확대에 따른 추가 적인 기업들의 가치또한 기대하게 되는 이유 중의 하나이다. 

 

그린플러스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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