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 경제로 띄어든 효성 그룹 주가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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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주식 종목

수소 경제로 띄어든 효성 그룹 주가와 전망

by 자유시간 2021. 6. 21.

 화석연료로 대표되는 석유와 관련 산업들의 이산화탄소 배출로 인하여 지구 온난화의 원인으로 지목되어, 탄소 저감 대책 방안이 세계적인 이슈이다. 한국의 대기업들도 미래 에너지인 수소 에너지를 위한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수소 경제로 띄어 든 효성 그룹 역시 그중에 하나이다. 효성의 주가와 전망에 대해서 살펴본다,

 

 

  • 효성 그룹 개요
  • 효성 수소에너지
  • 효성 주가
  • 효성 재무재표
  • 효성 전망

 

 

 

 

효성 그룹 개요

 

 

효성그룹의 시작은 효성물산으로 볼 수 있다. 삼성물산과의 관계를 시작으로 효성물산은 동양 나이론 등을 설립하는 등 , 효성은 섬유와 타이어 같은 소재 산업에 많은 투자를 하였다. 성장을 달리던 효성그룹은 한때 대한민국 10대 기업까지 되었지만, IMF를 전후로 섬유 산업의 하락기를 맞아, 제계 순의 40위까지 밀려났었다. 1998년 효성 그룹으로 계열사를 모두 하나로 모아 재편하는 방법으로 다시 재기를 꿈꾸어 왔다. 2016년부터 현재의 3대 오너인 조현준 회장이 그룹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효성은 최근 2019년 일본의 반도체 부품 수출 관련 갈등 시기에 , 탄소섬유 관련 공장에 1조 원을 투자를 시작으로 미래 소재의 사업 등에서 부각을 나타내고 있다. 

 

 

 

 

 

효성 수소에너지

 

 

최근 미래 에너지와 탄소 중립의 방향성으로 정해진 수소 경제, 효성 역시 수소 에너지의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대기업 오너들과 경영인들의 (현대 정의선, 포스코 김정우, SK 최태원, 효성 조현준) 수소 연합이 이슈가 된 바 있는데, 효성 역시 수소 에너지 사업에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글로벌 가스, 화학 회사인 린데와 손을 잡고, 5년간 1조 원의 투자를 이어 가기로 하였다. 수소의 운반과 저장에 대한 투자를 이어갈 예정이다. 현대와 함께 국내 최초의 수소충전소 설립을 시작으로, 수소의 충전과 운반에 관한, 투자를 적극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수소 자동차의 보급은 아직은 조금 먼 얘기이지만, 가시화되는 시점에서의 효성 그룹의 수소충전소를 사용하는 날이 곧 오리라 예상한다.  

 

 

 

 

 

효성 주가

 

 

효성의 계열사들의 최근 성적과 주가를 보면 상승세가 무섭다. 효성 티엔씨와 효성 첨단 소재를 앞세운 효성그룹의 성장세에 관심을 두고 봐야 하겠다. 효성 그룹의 주가를 보면, 아직 10만 원에 머물고 있다. 자회사의 지분가치의 상승과 매출의 성장성을 고려한다면, 아직 30%의 상승을 목표로 하는 전문가들의 목표주가에 대한 힘이 실린다. PBR이 0.89로 매력적인 부분과, PER의 7배도 되지 않은 점도 눈여겨봐야 하겠다. 

 

 

 

 

효성 첨단소재

 

 

2019년 일본과의 무역 마찰 이후로, 한국의 많은 부품과 소재 산업에 대한 국산화를 위한 기술 투자가 이루어졌다. 최근에는 많은 부분에서 결실이 맺을 상태로 효성 첨단 소재 역시 관련 사업을 유지하고 잇다. 항공기, 자동차, 에너지, 건축 등에 많은 분야에서 사용되는 탄소섬유를 자체 기술로 제조할 수 있는 대한민국의 유일한 기업이 효성 첨단소재이다.

 

 

 

 

 

효성 티앤씨

 

 

효성 티앤씨는 스팍 덱스를 주요 수출 품목으로 생산하고 있다. 최근 세계적인 스판덱스의 수요의 증가에 따른 매출 증가세가 가파르다. 주가의 흐름만 보아도, 얼마나 많은 성장성을 보여 주는지 알 수 있다. 위생 관련 스판덱스의 사용량은 증가세가 주춤한 반면, 언더아머, 나이키 등의 스포츠웨어에 사용되는 소재의 매출 증가가 가파르다. 세계적인 코로나19에서 회복되는  컨택트 수혜 중에 하나가 효성 티앤씨이다. 

 

 

 

 

 

 

효성 재무제표

 

 

효성 그룹의 재무 재표를 보면, 지난해 그동안 당기 순이익이 줄어든 것이 보인다. 자회사 등에 재투자한 결과로 보이며, 2021년부터는 다시 정상적인 매출과 순이익이 발생이 예상된다. 특이하게도 재무상의 당기순이익이 좋지 않은 2020년에도 배당금을 6%나 할 정도로 배당 수익이 높은 종목임을 생각하고, 투자한다면 도움이 되겠다. 

 

 

 

 

효성 전망

 

 

효성그룹의 미래 투자와 신소재 등의 매출 증가로, 재계 순위에서도 많은 상승이 예상된다. 조현준 회장인 3세 경영으로 운영되는 효성 그룹의 수소 에너지 투자의 결실이 기대된다. 자주 뉴스에 나온는 것을 보면 주목해도 좋을 회사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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