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자회사 롯데정밀 화학 주가 , 대체육 관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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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주식 종목

롯데케미칼 자회사 롯데정밀 화학 주가 , 대체육 관련주

by 자유시간 2021. 6. 11.

 2021년 유가의 급등으로 석유 화학 주가 관심을 끌고 있는 상황이다. 해당 사업군의 기업인 롯데케미컬의 자회사인 롯데 정밀 화학 역시 최근 여러 사업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롯데 정밀 화학의 기업 개요와 주가에 대해서 알아보고, 대체육과 동박 관련 종목이기도 한 롯데 정밀화학 정리한다. 

 

 

 

 

  • 롯데 정밀 화학 

 

 롯데 정밀화학은 롯데케미컬의 자회사 인다. 30%의 지분을 롯데케미컬에서 보유하고 있으며 2016년 롯데 정밀화학의 전신인 삼성정밀화학을 롯데 케미컬이 인수를 하면서, 지금의 롯데 정밀화학이 되었다. 삼성정밀화학은 삼성의 고 이병철 회장의 사카린 밀수 사건으로 유명한 회사 이기도 하다. 롯데 그룹에서는 장기적으로 롯데케미컬과 롯데 정밀화학의 합병을 목표로 하고 있기도 하다. 아직은 롯데 정밀 화학의 덩치가 커서 인수하는데 부담이 있는 상황이다. 

 

 

 

  • 롯데 정밀 화학 주요 제품

 

 

대체육 재료

 

 셀룰로스라는 원료는 대체육의 실제 육류 맛을 내기 위한 원료이다. 현재 전 세계에서 3개의 회사만 생산을 하고 있다. 미국의 다우케미컬과 일본의 신네츠 화학 그리고 롯데 정밀 화학이다. 2030년에는 대체육의 육류 대체율이 10%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금액으로 140조 시장이 열린다. 해당 산업에 투자한 롯데 정밀 화학의 주가에도 좋은 흐름이 예상된다. 아울러 롯데 자체의 그룹 내부의 롯데리아 같은 식품 사업부에서도 , 이미 사용을 하고 있는 원료 이기도 하다.

 

출처 : 이데일리

 

 

액화 암모니아

 

 액화 암모니아는 위험한 물질로, 취급하는데 고도의 기술이 필요하다. 롯데 정밀화학은 액화 암모니아를 생산하지는 않고, 운반이 가능한 기술을 이용하여, 암모니아를 이용한 수소에너지 사용에 적용될 예정이다. 액화 암모니아를 활용한 수소에너지로 운영되는 대형 화물선에 적용을 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 포스코와 HMM등과 같이 컨소시엄을 만들어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으로, 미래 에너지 사업에도 참여가 되어 있다. 

 

요소수

 

고급 디젤 엔진의 차량에 사용되는 요소수의 1등이 롯데 정밀 화학이다. 국내에서는 벤츠에서 독점으로 공급을 하고 있는 상태이며, 다른 BMW , 볼보 등의 수입차 브랜드도, 롯데 정밀 화학의 제품을 사용한다. 기아와 현대차 역시 롯데 정밀 화학의 요소수를 주로 사용한다. 

 

 

 

태양광 산업

 

 롯데 정밀 화학의 관계사인 롯데이네오스화학을 통해서, 태양광 셀의 사용되는 재료를 공급하는 사업에도 참여를 하고 있다. 최근 롯데이 네오스 화학의 실적 개선이 되면서, 롯데 정밀화학의 실적에도 긍정적인 신호가 예상되는 부분이다. 

 

 

솔루스 첨단 소재

 

 롯데 정밀화학이 2900억원을 투자하여 사모펀드에 지원을 하였다. 스카이레이크가의 두산 그룹으로부터 두산 솔루스를 인수하는 과정에 참여한 모습이다. 바뀐 회사인 솔루스 첨단소재는 동박을 제조하는 회사로, 최근 동박 수요의 급증에 매출 증대와 가치 상승이 예상된다. 연평균 수요가 40% 이상 증가하고 있다. 5G 장비에 사용되는 동박은 솔루스 첨단 소재가 업계 1위로 본다. 아울러, 현재 매출의 5% 수준인 배터리용 전지박은 2023년까지 40% 매출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목표를 하고 있다. 최근 유럽에 건설 중인 공장은 2021년부터 정상 운영이 예상된다. 

 

출처 : 이코노미스트

 

 

 

  • 롯데 정밀 화학 주가

 

롯데 정밀 화학은 현재 65000원 근처에서 거래가 되며 시가 총액은 1조 6천억 원이다. 4월의 화학 석유주들의 상승세에 같이 52주 최고가인 75,400원을 기록한 후 조정 장에 들어선 모습이다. 현재는 가로 횡보하고 있으나, 낮은 PER 7~8과 PBR 1인 점을 감안하면, 향후 주가의 상승에도 기대를 해본다. 연말에는 배당 관련주로도 속해 있으니, 하반기에 오히려 주가의 힘을 받을 수도 있을 것 같다. 

 

 

  • 롯데 정밀 화학 재무 재표

 

 최근 3년간 계속 흑자를 내고 있으며, 2021년에는 최대 실적 기록이 예상된다. 영업이익률이 최고였던 2018년과 비슷한 흐름을 보인다. 2018년 78,000원의 최고점을 기록한 것을 보면, 코스피 지수와 연관시켜 보면, 7만 원대 이상 주가 거래가 예상이 되는 부분이다. 배당수익률에서는 고배당주는 아니나, 3%~4% 이상의 배당 수익이 예상된다. 

 

 

 

  • 롯데 정밀 화학 전망

 

 최근 한국의 그룹사들의 목표는 모두다 ESG 경영이다. 특히나 SK와 롯데 그룹의 움직임이 빨라 보인다. 롯데 그룹은 2020년 혹독한 구조조정을 거치면서, 이제 내실 있는 미래 산업에 투자를 하고 있다. 특히나 화학 관련 업종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어, 앞으로의 롯데 정밀 화학의 주가의 흐름 역시 긍정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대체육에서는 창업주의 형제 회사인 농심과 여러 업체와 협력할 것이 예상되며, 솔루스 첨단소재의 경우 최근 일본의 도요타와의 협력도 진행 중이다. 그동안 외면받았던 롯데의 식품과 쇼핑이 아닌, 화학과 미래 에너지 사업에서의 움직임을 눈여겨보아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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