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치료제 셀트리온 주가 와 전망
본문 바로가기
재테크/주식 종목

코로나 치료제 셀트리온 주가 와 전망

by 자유시간 2021. 6. 14.

한국의 대표 바이오 기업 중에 하나인 셀트리온, 최근 코로나 치료제의 개발로 이슈를 받다가 조용했었는데, 2021년 6월 14일 치료제 3상 발표가 나오면서, 다시 관심을 받고 있다. 셀트리온의 주가와 전망에 대해서 살펴본다. 

 

 

 

 

 

 

셀트리온 CI

 

  • 셀트리온 기업 개요

 

 

2002년 설립 된 셀트리온은 최초에는 CMO 형태의 사업 위주로 하였다. CMO는  Contract Manufacturing Organization의 약자로서, 수주받은 의약품을 생산해주는 것을 생각하면 된다. 쉽게 말하면, OEM의 위탁 생산과 유사하다고 보면 되겠다. 현재는 국내에서는 삼성 바이오로직스가 가장 큰 회사로 보면 된다. 

 

셀트리온은 이후에 사업 방향을 바이오 시밀러로 변신을 하였다. 바이오 시밀러는 특허가 만료된 약품들을 같은 성분으로 복제품을 만드는 것이다. 비싼 원래의 제품보다 가격 경쟁력에서도 유리한 바이오 시밀러 제품이라고 보면 된다. 

 

 

그 이후에는 바이오 시밀러 사업 이외에도 자체 개발과 연구를 통해서, 신제품 개발에도 투자를 하고 있는 상태이다. 

 

 

 

 

  • 코로나 치료제 개발

 

셀트리온은 바이오 시밀러 이외에도 여러 제품을 개발중인데, 2020년 발생한 코로나 19를 대비해서 긴급으로, 코로나 치료제 개발에 들어갔다. 렉키로나 라는 제품으로 만들어진 코로나19 치료제는 현재 조건부 허가를 받은 상태로, 2021년 6월 14일 현재 3상 결과에 대해서 긍정적인 결과 발표가 언론을 통해서 나왔다. 

 

 

렉키로나 개발 로드맵

 

 

대규모 임상 3상에서 안전화 효과에 대해서 좋은 판단을 받으므로, 앞으로 코로나 치료제 시장에서 많은 관심을 받게 되었다.  의약품의 3상 통과는 대부분 실제 판매가 가능한 수준으로 근접한 것이다. 

 

 

 

  • 셀트리온 주가

 

셀트리온으 주가는 렉키로 나의 긍정적인 기사가 나온 2021년 33만 원까지 올랐던 주가는 바이오 제약 관련주들의 전체적인 조정장에, 22만 원까지 조정을 거친 후에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주까지 가로 횡보하던 주가는 렉키로나, 코로나 치료제의 기대감으로 다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PER 가 50 전후인 점을 보면, 제약주가 얼마나 어려운 주식인지 알 수 있다. 동일업종 평균 100배이다. 제약주는 한방에 가고 한방에 무너지는 특성을 고려한다면, 삼성 바이오로직스나, 셀트리온 같은 대형 종목이 그나마 안전한 종목으로 보인다. 

 

 

 

 

  • 셀트리온 재무재표

 

셀트리온의 재무 재표를 보면 탄탄한 자금 흐름을 알 수 있다. 부채가 50%도 되지 않는 재무 안정성이 높은 회사이다. 40%대의 부채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 연속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2021년에는 최대 매출인 2조 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되며, 당기순이익 또한 8천 억대를 바라본다. 더 놀라운 것은 영업 이익률이다. 40%의 영업 이익률 실현을 예상한다고 한다. 순이익률도 30% 를 예상하는 호성적이다. 

 

 

 

 

 

  • 셀트리온 주가 전망

 

 

바이오 제약 관련주의 조정으로 내려갔던 주가는 이제 조금씩 상승 중이다. 아울러, 향후에도 몇 년간 계속 우리를 괴롭힐 것으로 예상되는 코로나 치료제의 판매가 본격적으로 진행되어 수출 소식이 들려오면, 향후 셀트리온의 주가에도 좋은 흐름으로 가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다만 한가지 외국인 지분율20%가 자주 장난을 치는 공매도 먹이 감으로 유명해서, 가치의 본질이 흐려지는 경우가 있다. 오히려, 이것도 반대로 생각해서, 조정 되었을때 매수 하여 낮은 가격에 진입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 같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