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 D 노선 발표 , 교통 호재 지역 ,국토부 해명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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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부동산

GTX D 노선 발표 , 교통 호재 지역 ,국토부 해명 자료

by 자유시간 2021. 4. 27.

교통호재로 인한 부동산과 집값 상승의 핵심인  GTX로 인해서, 경기도의 끝인 파주 지역도 34평 10억을 바라보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에 발표된  GTX D 노선 발표에 의해, 교통 호재 지역도 있을 것이고 실망한 지역도 있을 것이다. 한번 살펴보자. 국토부의 해명 보도 자료까지 나온  GTX D 노선의 결정이 많은 이의 관심사이다.

 

 

 

 

  • GTX D 노선의 보도 자료
  • 국토부의 해명 보도 자료
  • 개인적인 의견

 

 

 

 

  • GTX D 노선의 보도 자료

 

4월 13일 GTX D 노선의, 보도 자료에 대한 내용이 이슈가 되었다. GTX D 노선의 강남까지의 연결은 없고 부천에서 김포까지의 2개 구간 노선만 있다는 내요으로 보도가 되었다. 많은 이들을 실망시키는 내용으로 논란을 일으켰다. 그동안 하남 인천 송도, 영종도 등을 비롯해서 광주시까지 기대했었던  GTX D 노선의 노선 단축에 대한 경기도민과 인천시민의 항의가 거세다. 해당 지역의 부동산, 하락에 대한 우려까지 나온다. 

 

 

출처 뉴시스 GTX D 노선  김포 부천

 

 

  • 국토부의 해명 보도 자료

 

이 뉴스의 파장이 얼마나 컸으면, 당일날 바로 국토부에서, 해명 자료를 보도 자료로 내보냈다. 서부권 광영 급행철도 즉 GTX D 노선의 철도망 계획 반영 여부 등은 확정된 바 없다고 발표를 했다. 최근 한 뉴스에서는 정부의 재정 상태를 거론하면서,  GTX D 노선의 비용에 대한 부담에 재기를 한 것이 기억이 난다. 개인적인 뇌피셜로는 한번 여론에 흘려 보고, 괜찮으면, 그대로 축소 계획으로 진행하고, 아니면 재검토하는 식이다. 

 

김포 집값이 발표 후, 하락할 정도로 현재,  GTX의 호재를 누리는 지역들의 집값에 많은 영향을 끼치는 광역 고속 철도임을 감안하면, 조금 더 국민들에게 설득력 있는 행정을 했으면 한다. 현재 우리나라의 경제 중심과 일자리가 가장 많은 지역은 서울 강남이다. 이런 경제 구조 때문에 강남을 지나지 않으면 실효성이 없는  GTX D 노선을 민자를 유치하던지 기존의 B노선을 추가나 수정을 해서라도 강남과의 연결을 해놓아야, 피해 보는 지역 없이, 서울 집중도의 분산이 그나마 이루어질 것으로 생각된다. 

 

결론은 6월까지 공청회 등을 통해서 다시 확정하겠다는 계획이다. 현 정권의 1년밖에 남지 않은 시점에서의 여당에서는 여론을 의식하여, 최대한 많은 도시들의 혜택이 가도록 추진할 것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개인적으로도 철도의 확장은 그나마 도시들의 편차를 줄일 수 있는 유일한 수단으로 보인다. 

국토부  GTX D 노선 해명 자료

 

  • 개인 적인 의견 

 

물론, GTX D 노선 하나로 강남의 수요가 없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최소한 접근성에서의 물리적 한계를 개선해야, 향후의 서울과 경기도 수도권 및 인근 지역에서의 양극화에 대한 차이를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한국의 부동산은 인구가 이미 줄어 수년전 부터 줄어들고 있는 일본의 집값 하락을 보면서 우려를 하고 있다. 지방 소멸이라는 거론되니 무서운 일이다. 국토의 균형적인 개발이 필요한 상황이다. 해답은 좁은 국토인 한국의 철도 개발에 있다고 생각한다. 일본과 한국의 투자에 대한 투자 환경이 조금은 틀리지만, 인구가 감소하기 시작한 2021년부터의 한국은 이미 양극화의 길로 들어와 있다. 2024년 이후의 서울과 수도권 지역의 부동산 하락 및 조정기를 예상하는 전문가도 있는 상황에서, 하락장에서의 실수요자들의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국토의 균형적인 발전에 조금 더 신중을 기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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