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천원 초간단 요리 > #3 - 공심채 볶음 (동남아, 중국요리)

3천원으로 만드는 초간단 요리

 

이번에는 공심채 라는 동남아나 중국에 가면

 

밑반찬 식으로 많이들 주문해서 먹는 

음식이다. 

 

 

 

우리 부부가

최애하는 동남아 요리 중에 하나인데,

집에서 해먹기도 좋다.

 

사실 요리법이

복잡하지 않아 집에서 즐기는 동남아요리

그것도 3천원으로 가능하다.

 

 

요리 :  공심채 (중국 발음으로 콩신차이 ) 볶음 

재료 :  공심채 , 마늘다진것,  소금,  베트남고추(빨간색),  피시소스나 굴소스 

재료비 :  공심채 1600원 ,  나머지는 모두 집에 있는 양념.

 

 

마트에 가니,

공심채가 할인을 해서 얼릉 집어왔다.

 

원래는 이정도 양이면 ,

5천원정도 할 때도 있을 터인데.

라벨이 두번 붙은거 보면,

두번 할인 한 모양이다. 

 

어차피 볶아서, 먹는 재료라

조금 덜 싱싱해도 ,

식감은 똑같으므로, 

마트 할인 찬스를, 활용 하는것을 추천한다.

 

 

초간단요리 

 

첫번째 

공심채를 흐르는 물에 씻고,

3~4cm 정도 크기로

일단 잘라 놓는다. 

 

팁. 볶을때는 ,

사진의 오른쪽 가지

부분을 먼저 넣어야, 골고루 익는다.

 

 

왼쪽의 잎사귀 부분은,

얊아서 금방 익으니,

오른쪽 가지 부분을 먼저

볶는걸 추천한다.

 

 

아삭한 식감을 원하면 ,

같이 볶아도 괜찮다. 

초간단 요리이므로

같이 해도 큰 차이는 없다. 

 

초간단 요리

 

두번째

 

팬에 기름을 두른다.

볶음요리 하는 것이니,

적당히 팬 덮을 정도로

붙고 가열한다.

 

초간단요리

 

세번째

 

준비한 다진 마늘을 ,

수저로 한숫가락 정도 넣고

 

 

볶아준다. 

 

 

나무 젓가락이나, 

요리 도구로 ,볶아 주면 된다.

 

급해서 집게로 했다. ^^

 

초간단요리

 

세번째 단계

 

마늘을 1분정도 볶고,

공심채를 넣어 준다. 

 

그리고 , 

공심채도 같이 볶아 주면 된다. 

 

여기서 추가로,

 

매운걸 즐기는 사람은 ,

청양고추를 넣는걸 ,추천한다.

기호에, 맞추어 넣어도 되고,

넣지 않아도,

맛에 맵기 말고는,

차이는 없다.

 

초간단 요리 

 

네번째 

 

말린 베트남 고추를,

손으로 찢어서 넣고, 볶으면 된다.

베트남 고추가 ,

생각 보다는 많이 맵지 않아,

5개 6개 정도,

넣어도 된다. 

초간단 요리 

 

마지막 하이라이트

 

 

 

 

피시소스를 넣는다. 

 

티스푼으로 한수저나 , 

 8방울 정도만 넣어도, 향이 충분히 난다.

 

이걸 넣어야 동남아나,  중국 음식 느낌이 난다. 

피시 소스가 없다면, 굴소스를 넣어도 괜찮다. 

그리고, 소금을 약간 넣으면서 간을,

맞추면 된다. 

기본적인 향이 있어,

소금은 너무 많이 넣으면 안된다. 

 

그리고 30초 정도, 더 볶으면 끝 .

 

맛있는 동남아 요리가 ,완성 되었다.

 

베트남 , 중국 여행 안가고

집에서 먹는

공심채 볶음

 

우리부부는 홍합탕과 함께

소주안주로 먹었는데,  소주 안주가 아니라,

 

식사시 반찬으로도 맛이 좋다,

몸에 좋은 야채 이므로

반찬으로도 추천하는 요리 이다.  

 

 

3천원으로 만드는, 초간단 가성비 요리

마트 할인 찬스를 잘, 활용하면 3천원이 ,아니라  2천원에도

동남아 요리를, 집에서 간단히 즐길수가 있다.

오늘 저녁 늦은 시간에, 마트에 한번 가보기를 추천한다. ^^

 

 

이상

 

  - 초간단 요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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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원 초간단 요리> #2 , 술안주 , 홍합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