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천원 초간단 요리> #2 , 술안주 , 홍합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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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3천원 초간단 요리

<3천원 초간단 요리> #2 , 술안주 , 홍합탕

by 자유시간 2021. 3. 10.

우리 부부는

집에서 자주 술안주 만들어 먹는데,

 

특히,

초간단 가성비 요리를 위주를 추구 한다.

 

 

몇일전에 ,

만들었던  3천원으로 가능한 요리 포스팅 해보자.

 

 

요  리 : 홍합탕

 

재  료 : 홍합, 파, 소금 

 

재료비 : 홍합 2600원 ,  파 1,000원 (원래 500원치도 안되었는데 특수상황이라 )

 

 

먼저 재료는 사진과 같이 초간단이다.

 

홍합은 마트에 늦게 가면 자주 할인을 해준다.

홍합의 양은 2명이서 400G 정도 샀는데, 

다른 안주 하나와 같이 먹으니 충분한 양이 었다.

 

홍합은 식자재 마트나 재래 시장에서도, 3천원 정도에 살수 있다.

 

파는 이제 집에서 키우기로 했으니 ,다음번 부터는 

재료비에 비포함 될거 같다. ^^

 

요즘 파테크가, 뉴스에 올라올 정도로

파 값을 포함해서 야채 값들이 너무 올랐다.

고기만 먹어야 하나? 

 

초간단 요리 순서 

 

첫번째 ,

 

먼저 홍합을 물에 한번 담구어서 해감을 하고

고무장갑을 이용해서 홍합에 붙어 있는 털 같은

녀석들을 제거 한다.  

 

맨손으로 할수도 있지만, 미끌거리는 것도 있고 해서

고무장갑의 거친 부분을 활용해서 뽀득뽀득하게 하면 된다.

 

사실 홍합탕은 홍합 손질만 하면 거의 90% 이상 요리 과정이 

됬다고 생각 하면된다. 

초간단 요리 순서 

 

두번째

 

냄비에 홍합을 넣고 물을 홍합이 잠길 만큼만 넣는다. 

소금도 약간만 넣는다. (기호에 맞게 해야되는 정량이 없다 )

 

홍합에 약간의 짠맛이 나오니 소금 많이 넣으면 나중에

조절이 힘드니 소금은  많이 안넣는게 포인트. 

 

그리고 뚜껑을 닫고 중불에 끓여준다. 

냄비는 넉넉한걸 써야 된다.

 

팁.

작은 냄비에 하면 홍합의 입이 벌어지면서

부피가 커지므로 넘쳐 나오는 경우가 생긴다.

그래서 넉넉한 냄비를 사용 해야 한다.  

 

초간단 요리

 

세번째,

 

한번 팔팔 끓으면 이렇게 

홍합 입이 벌어지면 다 익었다.

이렇게 해도 시원하지만,  방심하다가 조금 넘쳐 흘렀다.

그래서 냄비를 큰걸 사용하는 걸 추천 

초간단 요리

 

네번째

 

더시원한 국물 맛을 내기 위해서는

파, 무가 들어가면 좋은데,

파만 넣어도 맛이 난다.

파를 넣고 다시 3분정도 끓이면 이제 요리 끝이다. 

파를 너무 일찍 넣으면 파가 풀어져서

흐물거려서 파를 한번끓인 다음 불을 줄여서

넣는게 좋다.

 

이때 간을 보고 국물이 싱거우면 소금을 조금 

넣으면서 기호에 맞게 간을 맞추면 된다. 

 

 

그럼 시원한 소주 안주로 , 초간단 요리 완성이다.

 

가성비 술안주로 이만한 요리가 없는듯 하다. 

 

홍합탕과 함께 공심채 요리를 만들어서 먹었는데,

 

공심채 요리도 다음 포스팅에 올려야 겠다.  

 

 

 

오늘 저녁 소주 한잔 하실 꺼면

초간단 요리를 해서,  

혼술도 좋고,  가족들과 가볍게 한잔 즐길때 딱이다.

 

물론, 술없이 그냥 식사에도 괜찮을 것 같다.

(술없이 먹어본적이 없어서 사실 어떤 느낌일지는 ?)

 

캠퍼인 우리 부부는 캠핑장에서도 자주 따뜻한 국물이

생각날때 해서 먹는다.

 

홍합탕과 다른 안주 하나 정도로 간단하게

 

^^

 

< 초간단 3천원 요리 / 술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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