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캠핑 요리 <술안주 부추전 과 두부전 with 막걸리 >
본문 바로가기
나의 이야기/3천원 초간단 요리

초간단 캠핑 요리 <술안주 부추전 과 두부전 with 막걸리 >

by 자유시간 2021. 2. 25.

 

 

캠핑하면 요리

요리하면 술안주 ,

이런 컨셉인 우리 집이다.

 

 

 

지난주에

먹었던

초간단 캠핑 요리, 겸

 

술안주 두가지

소개해본다.

 

 

 

 

© ahncamera, 출처 Pixabay

 

 

 

1. 미나리 부추전 (부침개)

 

 

 

재료 : (부추전)부추 미나리 , 청양고추 ,계란, 튀김가루

 

재료비 :  부추 2천원 , 계란 2백원 , 튀김가루 집에 있는것,  미나리 1천원치 

 

 

 

재료를 적당한 크기로 자른뒤,

튀김가루와 반죽한다.

 

 

 

 

 

 

부침개 가루보다 튀김가루가

더 바싹하고 맛있는 것 같다.

 

우리는 바싹한걸 좋아하기 때문에

찬물로 반죽을 하고,

 

튀김가루 양도

야채들이 살짝 달라 붙을 정도만 넣고,

마지막으로 고소한 맛을

위해서,

계란을 넣는다.

 

 

 

 

 

 

그다음

 

달구어진 팬에 올리는데,

 

기름을 가능하면 많이 해야

약간 튀김 처럼

크리스피~~

바싹한 부침개가 된다.

 

초간단 캠핑요리 다.

 

 

 

 

불조절도

처음에 센불에 올려야

더 바싹한 부침개를 맛볼수 있다.

 

약한불에 하면 부침개가

흐물흐물 해져서

맛이 없다.

 

해바라기 버너가 있어

화력이 좋다.

 

 

 

 

반대쪽도 익혀주고

노릇노릇

군침 돈다...

 

 

 

 

오늘의

초간단 캠핑요리인

부침개와

어울리는 술은

역시, 막걸리

 

원주에 치악막걸리가 있는데

 막걸리는 원주 신림 지역에서만

판매 된다.

 

개인적으로는 일반 시내에서 파는

막걸리 보다 맛있다.

 

 

 

 

 

 

그리고,

하나로 마트에서

구입한

2,000원짜리

 

두부

두부 만한 안주도 없다.

몸에도 좋고,

 

 

 

 

 

부추전과 생두부를 자르면

최고의 막걸리

안주가 된다.

 

 

진짜 ,

초간단 캠핑요리다.

 

 

 

 

 

 

초간단 캠핑요리가 되었으니,

 

막걸리 한잔

 

들어가보자....

 

여기서는 흔들지 않는게 요즘 대세,,,

 

얼마전 미우새에 김희선이  나와서 핵운반 하듯이 

 

밑에 있는게 안올라 오게....ㅋㅋ  

 

 

바싹한게,

정말 맛있었다..

 

바싹함이 사진에 안담기는게

아쉽다.

또 먹고 싶네,,,

 

 

두부를 생으로 먹으니

조금 심심해서,

 

두번째 초

간단 캠핑요리,

 

 

 

2. 두부전

 

 

 

재료 : 두부 ^^

 

해먹기로,

두부전은

와이프의

자존심이다.

 

두부전의 성공 여부는

 

뒤집기에 달려 있다.

 

 

두부는

절대 두번 뒤집으면 안된다.

 

욕많이 먹었었다,

그래서 두부전은 내가 안한다.

평화를 위해서,,,

 

 

그래야 표면의

바싹함이 유지된다.

 

 

 

구이바다에도 같이 구워 봤다.

둘다 맛있는데

,

웍에 부친거는

약간 더 바싹하고,

구이바다에 한 녀석도 나쁘지 않다.

 

 

 

등따시고

 

배부르니, 

 

 

다 먹고 불멍은 필수~~

 

가스 렌턴으로 분위기 한번 잡아주고

 

밤하늘의 별을 보면서

즐거운 캠핑 라이프를 즐긴다.

 

 

이상 초간단 캠핑 요리, 술안주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