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라클 청약 일정 과 공모가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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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주식 종목

큐라클 청약 일정 과 공모가 확정

by 자유시간 2021. 7. 13.

7월 상장 기업 준비인 기업 중에 큐라클이라는 기업이 있다. 큐라클의 청약 일정에 대해서 정리해보고 2만 5천 원으로 확정된 공모가를 통해 청약 신청 내용도 살펴본다. 난치성 혈관 치료제를 개발 중인 기업 큐라클의 기업 개요도 같이 살펴본다. 중복청약이 가능한 종목이니 눈여겨 봐야 겠다. 

 

 

 

 

 

  • 큐라클 기업 개요
  • 큐라클 청약 일정
  • 큐라클 공모가 

 

 

큐라클 기업 개요

 

큐라클의 기업 개요를 살펴 보면, 2016년에 설립된 치료제를 기술 개발하는 바이오 업체이다. 세계 최초로 혈관 내피기능장애 차단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플랫폼 기술인 'SOLVADAS'로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진행 중인 경구용 치료제 및 당뇨병 치료제 등이 현재 임상 1상과 2 상등의 진행 상황으로 아직인 매출이 없는 상태이다. 기술 특례로 매출이 없는 상태에서 상장을 하게 되는 것이 특징이다. 치료제 개발 업체는 모두 이 같은 형태이다. 재무 재표를 보면, 실적이 없거나 모두 적자인 기업들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3 상단계부터 본격적으로 기술 판매인 "라이선스 " 판매를 통한 매출이 나오는 구조이다. 기술 특례 상장인 커트라인 A 등급을 무난하게 통과한 큐라클의 공모가는 2024년 예상 매출을 기준으로 산정된 금액이라고 한다. 

 

 

 

큐라클 청약 일정

 

큐라클의 공모가는 2만5천원으로 확정이 되었다. 공모 희망가인 2만~2만 5천 원의 밴드 상단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확정되었다. 공모금액은 533억이다. 현대 큐라클의 장외 거래는 3만 5천 원부터 4만 원 대까지 거래가 진행되고 있다는 점도 눈여겨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청약 일정은 아래와 같다.

수요예측 7월 7일~7월 8일  / 청약일자 : 7월 13일 ~ 7월 14일  / 환불일자 : 7월 16일 / 상장 일자 : 7월 22일 

 

주관사는 삼성증권과 NH투자증권에서 진행 하며, 큐라클의 경우에는 지난주 있었던 에스디 바이오센서와 마찬가지로 중복 청약이 가능하다. 삼성증권에서 85% 배정받았으며, NH투자증권에서 15%를 배정받은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삼성 증권의 경우 우대 회원을 제외하고는 청약 건수당 2,000원의 수수료를 받는 게 특징이다. NH투자 증권은 수수료가 별도로 없다. 

 

최소 청약 주수는 10주로 25만원의 청약에 대해서는 증거금 비율 50% 이므로 12만 5천 원이 필요하다. 100주면 125만 원이 되겠다. 

 

 

 

 

 

큐라클 공모 및 향후 전망

 

큐라클의 공모 가격은 2024년 기준으로 책정 되었으며, 비교 대상은 다른 제약 회사들의 평균 PER인 28배로 계산하여 산정되었다고 한다. 2024년 예상 당기 순이익이 361억을 적용한 후 30% 정도의 할인을 하여 공모가가 선정되었다고 한다. 신주모집 200만 주와 구주 매출 13만 주로 상장 예정이며, 구주 매출은 창업자인 권영근 연구개발 상무 이사이다. 

 

이번 공모로 약 400억원의 자금이 확보가 될 예정이다. 연구개발 관련 시설 자금에 30% , 주요 연구 개발에 70%를 투자할 것으로 보인다. 

 

큐라클의  수요예측을 통한 결과를 보면  기관 참여가 1219대 1로 높은 경쟁률이 나온 점을 고려하고, 장외 거래가를 비교 한다면, 상장 시 공모가의 가격이 경쟁력이 있어 보인다. 하지만, 제약 바이오 기술 업체의 특성상 실적이 나오기까지의 기간이 약속된 것이 아니므로, 이점은 주의를 하고 투자를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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