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어린이 가볼만한곳 간현 , 네트 어드벤쳐 후기
본문 바로가기
나의 이야기/국내여행

원주 어린이 가볼만한곳 간현 , 네트 어드벤쳐 후기

by 자유시간 2021. 6. 1.

 강원도 원주시의 어린이들이 가볼 만한 곳 중에 최근 만들어진 네트 어드벤처라는 곳이 있다. 출렁다리로 유명한 원주 소금산 간현 유원지 내에 있으며, 무료로 사용이 가능해서, 아이들에게 인기가 있을 것 같다.

 

 

 

간현 유원지에서 주차를 하고, 출렁다리 입구의 왼쪽으로 지나치면, 예전에 물놀이가 가능했던 곳에 최근 관광지 개발공사가 한창인 모습이 보인다. 이곳의 왼쪽에 있는 다리를 지나면 된다. 

 

 

왼쪽 다리만 지나면 멀리 네트 어드벤쳐라고 흰 글씨로 영어 간판이 보이기 시작한다. 예전에는 캠핑을 할 수 있는 공간이었는데, 최근 원주시에서 간현 유원지의 관광사업화를 시키고 있는 중이다. 

 

 

 

 

입구에 현수막이 있다. 만 5세이상 사용하 가능하며, 키가 100cm 이상이 되어야 입장이 가능하다. 어른도 입장이 가능한 점이 눈에 띈다. 아빠들이 애들과 놀아주는 광경도 종종 볼 수 있다. 휴장은 첫째 주와 셋째 주 일요일이라고 하니 기억해두어야겠다. 운영시간은 오전에 2회 오후에 4회로 총 6회로 시간을 나누어서 운영한다.

 

1회의 시간은 45분간 운영하며 15분 휴식후에 정시에 다음 운영시간이 된다. 오전 10시부터 운영을 하며, 보통 2회 사용하면 애들이 지쳐서 집에 가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방방이 두 시간 탄다고 생각하면 된다. 

 

 

현재는 무료로 사용중인데, 간현 유원지의 시설들이 모두 완공되면, 일부 유로로 전환될 예정이라고 한다. 아직은 티켓부스만 있고 무료로 사용이 가능하다. 

 

 

입구의 안전수칙을 다시 한번 읽어본다. 최대 인원이 60명이라고 한다. 

 

 

 

 

바깥에서 , 왼쪽으로 가면 네트 어드벤처의 입구가 나온다. 오른쪽은 출구 이므로 반대로 가지 않게 조심

 

 

입구부터 이렇게 그물로 된 비탈을 올라가면 된다. 미끄럽지는 않아, 애들도 쉽게 올라갈 수 있다. 유치원생부터 초등학교  4~5학년까지가  많은 것 같다. 

 

위에 올라가면, 방방이장 같은 곳도 있고 이렇게 동굴처럼 만들어 놓은 곳이 있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좋은 곳이다. 

 

이렇게 중간에 다리 같은 곳도 만들어 놓고, 위로 올라가는 그물 사다리도 있어 아이들이 신나게 놀 수 있게 만들어 놓았다. 

 

그물 사다리를 통해서 윗층으로 올라가서 놀 수도 있다. 

 

 

위에서 내려 오는 것은 이렇게 미끄럼틀 형태로 만들어 놓은 그물 미끄럼틀이 있다. 

그리고, 출구로 나가는 길도, 이렇게 미끄럼틀로 되어 있어, 내려갔다가 다시 입구로 올라오는 형태로 만들어져 있다. 

 

 

옆에 보면 보호자 쉼터가 있어, 부모님들은 앉아서 쉴 수가 있다. 애들도 쉬는 시간에 와서, 간단한 간식을 먹을 수 있게 되어 있다.

 

오전에 2회 놀고 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비운다. 그리고 오전에 2회 끝나면, 점심시간이라 옆에 있는 휴식공간도 자리를 비워 주어야 한다. 

 

 

 

 원주 간현 유원지에 어린이 가볼만 한곳이 새로 생긴 느낌이다. 간현 유원지의 출렁다리를 다녀오는 초등학생이 있는 가정이라면, 한번 들러서 애들에게 재미있는 시간이 될 것 같다. 아마 원주가 아닌 다른 지역에서 온다면, 출렁다리 다녀와서 여기 네트 어드벤처에서 놀고 가면, 힘들어서, 집에 가는 내내 잠들면서 갈 것 같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