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디바이오센서 주가 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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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주식 종목

에스디바이오센서 주가 와 전망

by 자유시간 2021. 7. 25.

 최근 주식 시장에서 상장을 한 기업 중에 코로나19의 자가용 진단기를 만드는 에스디 바이오센서라는 회사가 있다. 상장을 하면서 관심을 받았지만, 상장 초기 생각보다 많은 주가의 상승은 없었지만, 최근 증가하는 코로나19의 확진자로 인해서 다시 관심을 받고 있는 에스디 바이오센서의 주가와 전망에 대해서 살펴본다.

 

 

 

 

 

 

  • 에스디 바이오센서 기업개요
  • 에스디바이오센서 상장과 주가
  • 에스디바이오센서 전망

 

 

 

에스디바이오센서 

에스디바이오센서 기업개요

 

 

에스디 바이오센서는 1999년에 설립된 기업으로 현재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충청북도 청주시에 공장을 두고 운영중인 기업이다. 기존에 SARS 와 에볼라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 진단 과 당뇨의 혈당 측정기 사업으로 시작을 한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코로나 19에 대한 진단키트의 사업의 매출이 급증함에 따라, 2021년 7월 주식 시장에 상장까지 하는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기업이다. 특히, 최근에 알려진 집에서 사용이 가능한 자가용 코로나19의 진단키트를 만드는 곳이 바로 에스디바이오센서 이다. 

 

 

 

 

 

에스디바이오센서 상장과 주가

 

에스디 바이오센서의 상장 과정에서는 순탄하지 만은 않았다. 최초 공모 희망가였던 최상단 밴드 8만 5천 원에서 5만 2천 원으로 희망 공모가를 30% 나 조정을 하여 상장을 진행했다. 상장 당시에 코로나 백신의 접종률 상승 및 세계적인 백신 접종 후에 마스크를 벗는 국가들이 늘어남에 따라 추가적인 성장에 의문점이 생긴 시점이기도 하였다. 

 

5만 2천 원에 상장된 주가는 상장 당일, 7월 16일 6만 6700원을 기록한 후에, 계속되는 하락세를 보여 투자 한 사람들에게 실망을 안겨주었다. 7월 22일 목요일의 경우는 54900원까지 내려가는 등의 공모가 수준으로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다. 7월 23일 코로나19가 다시 유행 조짐이 보임에 따른 약간의 상승을 보이고 있는 모습이다.  

 

 

 

 

 

 

 

 

에스디 바이오센서 전망

 

상장 후에 조정을 받고 있는 에스디 바이오센서의 주가의 전망은 비교군인 씨젠을 통해서 살펴보면 어느 정도 유추가 가능하다. 현재 진단키트 관련주인 씨젠을 살펴보면, 시가총액이 4조 수준이다. 씨젠의 2021년 예상 매출은 1조 3천억 원에 당기 순이익은 5천억 원으로 산정하였을 때, PER 7배가 나오는 현재 주가는 7만 6천 원으로 거래가 되고 있는 모습이다. 

 

씨젠의 주가는 11만 원 이상에서 거래가 되었던 종목으로 에스디 바이오 센서와 비교가 쉽게 가능한 모습이다. 

 

씨젠 재무재표

 

 

에스디 바이오센서의 2021년의 예상 매출은 씨젠의 2배가 넘으며, 당기순이익 역시 2배가 넘는 것으로 예상된다. 

이 지표를 보면, 씨젠의 2배 수준의 시가 총액이 형성이 되어야 합리적인 구간이라고 계산이 가능하다. 물론 코로나 19 관련 주들은 실적보다는 이슈에 의해서 조정이 되거나 급등하는 모습이 많지만, 단순히 수치적으로 보면, 에스디 바이오센서의 주가는 현재 저평가 구간으로 보인다. 

 

 

 

씨젠의 4조에 가까운 시가 총액과 비교한다면, 에스디 바이오센서의 주가는 약 8조에 가까운 시가 총액이 형성이 가능하다는 계산이 나온다. 지금의 5조 9천억 원에서 8조가 되기 위해서는 앞으로도 30% 상승할 수 있는 여력이 있다는 판단이 된다. 그렇다면, 현재 주가 57,000원에서 30% 정도의 상승이 가능하다면, 7만 4천 원 선에서 주가가 나오는 것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2021년 7월 25일 정부에서, 비수도권의 모든 지역의 3단계 적용을 발표할 만큼 코로나 19의 확진자 수가 줄어들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 코로나 진단키트를 비롯한 관련 기업들의 관심이 돌아온다면, 빠른 시일 내에 에스디 바이오센서의 주가 상승이 올 것이라고 기대가 되는 시점이다. 에스디바이오센서의 주가 흐름을 지켜봐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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