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푸트니크V 제테마 주가 전망 과 기업 개요

러시아에서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인 스푸트니크 V의 백신 생산 기지로 한국의 기업이 진행하게 됨에 따라 기사가 나왔다. 해당 기업은 제테마라는 피부 미용 제약 관련 기업이다. 제테 마의 주가 전망과 기업 개요 등으로 전망에 대해서 살펴본다.

 

 

 

 

 

스푸트니크 V 백신이란?

 

2020년 8월에 승인된 세계 최초의 코로나 백신으로 기록되어 있는 러시아에서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이다. 얀센과 같은 백터 기반 백신으로 안전성에서 의문이 있기도 하지만, 90% 이상의 예방 효과가 있는 점으로 기사가 나와 안전성에 대한 문제점이 해결된다면, 비용 대비 저렴한 백신으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코로나19 백신이다. 

 

 

제테마 기업 개요

 

제테마의 기업 개요를 살펴보면, 2009년 설립된 기업으로 13년 차의 기업이다. 152명의 직원수를 가진 중소기업에 해당한다. 서울에 사무소를 두고, 강원도 원주 기업도시에 위치한 공장을 운영 중이다. 의료용 및 기타 의약 관련 제품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주요 제품은 히알루론산 필러와 피부과용 레이저 의료기기 등이다. 제테마는 최근에는 보톡스라고 불리는, 보툴리늄 톡신 등이 사업에 대한 집중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리고, 원주의 공장을 이용한 백신 사업에도 진출한다는 소식으로 시장에서 관심을 끌고 있는 상태이다. 

 

제테마 기업개요 / 출처 : 사람인

 

최근 제테마는 보툴리늄 톡신을 개발하여, 생산에 돌입하고 있는 상태이다. 최근 신규 투자를 통해서, 시장 진입을 하려 하고 있으며, 기존의 메디톡스와 대웅제약, 휴젤 등과의 경쟁이 불가피하여 보인다. 보툴리늄 톡신 균주의 타입은 A타입과 E타입이 있다. 기존에 판매 중인 A타입은 기존 업체들과의 경쟁하며 판매 중이나, 최근 시설 투자하고 있는 것은 E타입의 보툴리늄 톡신을 생산하기 위한 시설이라고 한다. A타입은 효과의 지속시간이 4개월 정도인 대신 효과가 일주일이 지나야 나오는 특징이 있지만, E타입의 보툴리늄 톡신은 즉시 효과가 있는 대신 지속 시간이 1개월 정도로 빠른 효과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오히려 인기가 있을 수 있는 제품이다. 

 

 

 

제테마 시설 증설

 

제테마 스푸트니크 V 생산 

 

한국의 제테마에서 강원도 원주 공장을 이용해서, 러시아의 코로나 백신 스푸트니크 V의 한국 내 위탁 생산을 하게 되었다. 러시아의 국부펀드의 운영 자회사와 한국내 생산 담당 역할을 하고 있는 지엘 라파와의 3자 계약으로 생산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테 마의 기존 보톨리늄과 톡신 관련 기술을 이용하여, 코로나19 스푸트니크 백신의 배양 정제 등의 역할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관련 기술이전 계약 등에 관한 협력은 2021년 6월부터 진행되어 왔으며, 빠르면 2021년 9월부터 생산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제테마 스푸트니크 위탁생산

 

해당 위탁 생산의 진행이 될 경우 제테마의 2023년까지의 매출만 해도 1조 원에 가까운 매출이 가능하다. 참고로 2020년 제테 마의 매출은 200억 수준으로 백신 위탁 생산이 성공할 경우 매년 5천억원 가까운 매출 규모 실현이 가능하다. 

 

출처 : 팜이데일리 /  제테마 백신 위탁 생산

 

 

제테마 주가와 전망

 

제테마의 주가를 살펴보면, 2020년 대웅제약과 메티톡스의 소송전에 반사이익으로 관심을 받으며, 6월경에는 러시아의 스푸트니크 코로나 백신 위탁생산에 대한 기사가 알려지면서, 주가의 상승이 나온 상태이다. 42,750원을 찍은 다음 3만원 초반까지 조정이 된 상태에서 최근 조금씩 다시 상승을 하며 3만 6천원대에서 거래가 되고 있다. 

 

제테마 주가

제테마의 재무제표를 살펴보면, 매출액 규모도 계속적으로 증가하며, 영업이익의 경우 2021년 흑자 전환이 예상된다. 코로나 백신인 스푸트니크의 위탁 생산이 9월부터 진행될 경우 연간 5천억 원의 매출이 가능하다. 

 

제테마 재무재표

 

아직 본계약이 되지 않은 상황이지만, 실제 운영이 가시화되는 시점에서는 제테 마의 전고점까지 상승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