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주가와 전망 그리고 기업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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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주식 종목

동국제강 주가와 전망 그리고 기업 개요

by 자유시간 2021. 7. 31.

최근 조선주와 자동차, 그리고 건설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원재료인 철강주에 대한 관심도 올라가고 있는 상황이다. 관련 기업인 동국제강의 주가와 전망에 대해서 기업 개요와 함께 살펴본다. 철강주의 주요 종목인 동국제강에 대해서 조사해본다.



동국제강 기업 개요


1954년 한국 특수 제강에서 동국제강으로 변경한 것이 시초이다. 장경호 회장이 창립자이며, 아들인 장상태 회장을 거쳐 3세인 장세주 전 대표이사가 최대 주주로 운영이 되고 있는 기업이다. 1988년에 상장된 기업으로, 2000년에는 조선에 사용되는 후판이 주력 제품이었으나, 경쟁에 밀려, 2016년에는 유동성 위기로 인하여, 구조 조정을 실행한 후에, 건축용용 봉강과 형광 , 그리고 냉연등을 주력을 생산하고 있는 기업이다.

현재의 주력 제품은 부산의 컬러강판과 포항공장과 인천공장의 형강과 봉강이다. 그리고 당진에서는 후판을 생산 하고 있는 상태이다. 현재는 가장 많은 매출은 봉강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상태이다.

2020년부터 이어져온 최근 조선업의 호황에 따른 후판에 대해서도, 현대 제철과 포스코가 대부분 가져가고 있는 시장에 공급 부족에 따른 동국제강의 수혜가 기대되는 기업이다.

관련 형제 회사로는 동국 산업, 한국철강과 조선 선재 등이 있다. 자회사로는 연합 철강이 있다


동국제강 주가


동국 제강의 주가는 다른 철강주와 같이 조선업과 자동차 업계의 호황과 건설 경기의 부양의 기대에 따른 결과로 2020년 5천 원대에 머물던 주가가 2021년 4월 말에는 2만 7천 원대까지 가파른 상승을 하였다.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수혜도 같이 보고 있는 상태로, 현재는 최근 코스피 시장의 전체적인 조정 국면에 따른 2021년 7월 기준으로 21,000원 근처에서 거래가 되고 있는 상태이다.


동국제강의 재무제표를 살펴보면, 2018년과 2019년에는 적자를 나타내며, 어려운 기업 환경을 보이고 있다. 2020년부터의 조선업을 포함한 수요의 증가에 따른 흑자 전환이 되며, 2021년에는 예상 실적이 당기 순이익의 약 5% 까지 양호한 실적이 예상되고 있다. 배당금에서도 2021년 200원의 주당 배당금으로 2.46% 정도의 배당을 실현했으며, 2021년에는 350원 정도의 배당금이 예상된다.


동국 제강 전망


동국제강의 주력 제품인 냉연도 금류와 H형강의 국내 시장을 보면, 최근 매출 단가의 상승이 이루어지고 있어, 동국제강의 영업 이익 또한 개선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브라질 공장 역시 최근 헤알화의 안정화에 따라, 동국제강의 가까운 전망치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게 한다.

국내 아파트 분양과 철근의 수요 회복도 동국제강에 대한 좋은 뉴스로 보인다.


국내 철근 생산의 1위와 2위를 다투는 현대제철과 함께 동국제강이 있다. 동국제강의 철근 생산 능력을 감안할 때 건설 경기의 수혜주가 2022년 대통령 선거와 함께 부각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3기 신도시의 본격적인 건설이 시작되면, 관련 기업들에 대한 주가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동국제강은 5월에 가파른 상승을 가진 후에 포스코 , 현대 제철의 주가 모두 동국제강까지의 빅 3가 조정을 받고 다시 2021년 8월의 2차 상승을 보일 가능성이 있다. 전문가들의 목표 주가인 2만 6천 원~ 2만 7천 원 대까지는 상승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본다.



- 본 글은 투자 추천이 아닌 개인적인 종목 투자에 대한 회사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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