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각 진행 중인, 한온시스템 주가와 기업 개요

 자동차 부품주 관련 기업 중에 최근 좋은 실적에도 불구하고 매각 진행을 진행 중인 기업이 있다. 한온 시스템이 현재 매물로 나와 글로벌 부품사들의 인수전에 참여한 상황이다. 한온 시스템의 기업 개요를 살펴보며, 주가와 전망에 대해서 알아본다.

 

 

 

 

 

 

• 한온 시스템 기업개요
• 한온시스템 매각 진행
• 한온시스템 주가와 전망

 

 

한온시스템 기업개요

 

1986년 설립된 한라공조가 시초 인 기업으로 만도기계와 미국의 포드의 합작으로 시작한 기업이다. 하지만 1998년 한국의 IMF 금융위기로 인하여 한라그룹의 부도로 인하여, 미국 포드사의 자회사 격인 비스테온에서 인수를 하였다가 다시 한번 2013년에 세계 금융 위기 이후에 비스테온과 한라가 합작을 해서, 한라비스테온으로 변경이 되었다. 그리고 이과정 이후로, 비스테온은 전 세계 공조 관련 기업들을 인수하면서 규모를 키우는 형태로 회사를 키웠다. 매출을 5조 원이 넘는 회사로 탄생했다. 

 

그리고, 다시 한번 매물로 나오면서, 현대차 그룹과 함께 관련 기업들의 인수가 예상이 되었지만, 만도를 되찾은 한라그룹의 인수가 예상이 되었지만, 예상을 깨고, 사모펀드인 한 앤 컴퍼니와 한국타이어의 컨소시엄이 인수를 하게 되면서, 지금의 사명인 한온 시스템이 탄생하게 되었다. 이 컨소시엄이 가진 지분이 69.9% 이며, 한앤컴퍼니 50.5% 한국타이어에서19.49% 의 지분을 보유하고 운영 중이다. 

 

 

 

 

 

한온시스템 매각 진행

 

 

한온 시스템의 최근 이슈는 매각 진행이다. 실적이 우수한 상황으로 개선이 되고 있는 시점에서 매각을 진행 중이다. 사모펀드가 보유하고 있는 상황이라, 예상되는 부분이기도 했다. 한 앤 컴퍼니가 최대 주주인 상황이라 납득이 가는 상황이다. 한온 시스템은 일본의 덴소 다음으로 자동차 공조 시스템 부분에서는 세계 2위의 업체이다. 자동차 부품 업체 중에서도 40위권의 매력적인 기업이다. 이를 배경으로 현재 매각에 참여하려는 기업들이 모두 글로벌 기업들이 의사를 내비치고 있는 상황이다. 

 

자동차 부품 회사인 발레오와 사모펀드 기업인 칼라일이 인수전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출처 : 매일경제 

 

자동차 부품 기업인 발레오는 프랑스 기업으로 33개국에 사업체가 있는 다국적 기업으로 매출 규모는 22조 수준의 대기업이다. 기존에 공조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어, 한온 시스템을 인수해서, 전 세계 공조 시스템에 대한 매출 규모 확대를 노리는 것으로 보인다. 

 

출처 : 매일경제 (발레오 그룹)

 

그리고 두 번째 칼라일그룹은 사모펀드로, 2021년의 2분기 순수익만 1조 원이 넘는 기업으로, 대표이사는 미국계 한국인인 이규성 ceo가 운영하고 있는 기업이다. 

 

 

현재는 어떤 회사가 최종적으로 인수 대상이 될지 모르지만, 매각 규모는 6조 원에서 8조 원 사이로 전문가들의 예측이다. 

 

 

한온 시스템 주가와 전망

 

한온 시스템의 주가를 살펴보면, 최근 1년을 살펴보면, 2020년 1만 원 이하에서 거래되던 주가가 2만 원을 찍고 현재는 1만 6천 원대에서 횡보를 하고 있다. 한온 시스템의 PER를 보면 25배 정도가 예상되므로, 현재 저렴한 가격은 아니다. 2만 원이 고점으로 더 이상의 상승은 제한 적일 것으로 보인다. 

 

한온시스템 주가

재무제표를 보아도 드라마틱한 매출의 상승은 없을 것으로 보이다. 자동차 공조 시스템은 없어지지는 않지만, 미래 산업으로 보기에는 조금 애매한 부분이 있기 때문이다. 현재의 주가 수준이 적정 수준으로 보이며, 매각 인수에 따른 단기 상승을 있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한온시스템 재무재표

 

이 글을 기업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이며, 투자 추천이 아님을 확인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