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캠핑장에서,
불질하면서,
볶음 요리 잘 해먹었다...
그리들
지난해 부터 유행하고 있는 캠핑장에서 ,
사용중인, 캠핑 요리 도구 이다.
오랜만에 꺼낸 그리들을
이용해서
음식을
해먹으니, 세상 편하다.
일단 크고 음식맛도 좋고
요리 하기도 좋다.
근데 세척은????
일반 프라이팬 처럼
코팅 제품이 아니라,
세제로 세척을 하면,
흡수 하기 때문에
물로만 해야 된다.
근데, 볶거나 구운 뒤에는
물로만 씻는것이
당연히 불가능 하다.
그럼 어떻게 관리 하는지
오랜만에 사용한김에
그리들
세척하는 방법 리뷰해본다.
사진처럼
오랜만에
문어도 볶고,,,,
아예 볶음밥도 해먹고
철판 구이 제대로
먹었다.
다음날 아침 보니,,,
아,,,,,,
세척 어떻게....
하기 전에는 귀찮은데
막상 하면 나름 재미 있다.
시간 때우기도 좋고,,,,
긍정의 힘이라고 할까? ㅋㅋ
자,
그럼 준비물 한번 보고 가자.
왼쪽부터 , 냄비 하나를 준비 한다.
세척한물 버리는 용도 이다.
음식물 찌꺼기 버리면 안되니까.^^
그리고 칼 , 원래는
끌로 해야 되는데
계속 안사고 있다.
세척하고 관리에 필요한데 ^^
그리고 식용유와 버너
물과 키친타올도 필수~
일단 그리들을 ,
버너위에 올린,
다음
세척을 위해 ,
깨끗한 물을 붙고,
음식찌꺼기를
끌로 긁어 낸다 .
칼로 해서 그런지 표면이 거칠어
보이지만 ,
원래 코팅을 기름으로
시즈닝 하는
요리도구 이다.
수세미로 따뜻한물로
세척하는 분도 있는데,
나는 이방법을 고수하고 있다.
1차로 물로 한번 끓여
세척한다.
끓이면 까만 물이 올라오는데,
준비한 냄비에 모은다.
다음은
롯지나 무쇠 주물팬
시즈닝과 같은 순서로,
기름을 붙고 가열하면서
키친 타올로 골고루
코팅한다.
키친 타올로 검은 때가,
나올때까지 닦고,
1차로 끝나지 않고,
다시 물을 붙고,
그리들을 끓이면,
이물질이 다시 올라 온다.
그럼 다시 버리고,
기름을 다시 두르고
키친타올로 코팅~~~
같은 작업을 3회 정도 하면
키친타올에 검정 때가
거의 안나오면,
다 됬다고 보면 된다.
아
힘들게
세척을 다했더니,
다시, 사용했다.
애들 ,
햄 , 요리해주는데는
이만한, 도구가 없다.
철판 요리라서 더 맛있는듯,,,
그리들
처음에는 안살려고 했는데,
가성비 제품
구매해서
너무 잘쓰고 있다.
관리나 세척이 조금은
불편하지만,
캠핑은 불편하라고 ,가는거 아니겠나...
^^
인제 그리들 없으면 안되는
캠핑 생활이 되었다.
특히나 겨울 장박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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