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장에서
여름이나 겨울이나 빠질 수 없는게 써큘레이터이다.
여름은 선풍기 처럼 사용 하는데,
겨울은 왜?
라고 생각 할 수도 있다.
요즘 처럼 캠핑족들이 늘어나서,
겨울 캠핑 해본 사람은 알 것이다.
써큘레이터가 겨울에도 필수품 인것을,
바로, 난방에서 나오는 열기를 써큘레이터의
본래의 역할인 공기의 순환을 위해서 이다.
나는 팬히터로 텐트내부 난방을 하는데,
얼마전에 팬히터에 너무 앞에 붙혀서 사용하다.
팬히터의 고열로 원래 있던 두녀석 모두
하늘나라로 갔다.
써큘레이터 없이 사용하다, 필요성을 느껴서
가성비 제품을 찾다.
쿠잉 써큘레이터를 샀다.
요즘 써큘레이터 가격도 너무 비싸서 고민 했는데 ,가성비 써큘레이터
2만원 초반 완전 저렴하다..
개봉기와, 사용기 아래 처럼 남겨 본다.
모델명 : AC -M06WG
바로 주문하니 다음날 도착
박스사진은 아래와 같다. 자동 좌우 회전이 가능하고
상하는 수동으로 직각으로도 가능하다.
가성비 쎄큘레이터, 기본 기능에 충실하다고 보면 된다.
박스 뒷면에도 써큘레이터의 기본적인 정보가 나와 있다.
역시 가성비이므로, 중국에서 제조하고
한국 씨엔컴퍼니라는 곳에서 수입
사이즈가 나와 있다.
높이 30cm 넓이 22cm 로
그렇게
공간 차지 하지 않는 사이즈 이다.
박스에서 꺼내서 본다.
정면에서 보면
흰색이라 일단 깔끔하다.
뒷면에는 이렇게 생겼다.
디자인은 그냥 깔끔하다.
모두 플라스틱 마감재로 사용 되어
무게도 가볍다.
측면 생김새도 참고,
측면 밑 부분에 스펙이라고 해야 하나.
여튼 규격이 나와 있다.
제품은 28cm 가로는 22cm 정도 이다.
위에 나온 정보는 박스 사이즈 였나 보다 ㅋㅋ
소비 전력 38W 로 전기 거의 안먹는다.
캠핑장에서는 써큘레이터 10개를 틀어도 되는 저전력 제품이다.
제일 중요한 바람 거리 6m 이다.
제조년월일 2019년 4월이면 약 2년이 되어 가네,,
재고를 싸게 파나 보다... ^^
다이얼 작동은 간단하다.
다른 일반 써큘레이터와 비슷하게
오른쪽으로 돌리면, 고정된 상태에서,
1단 2단 3단 바람 조절만
왼쪽은 회전 1~3단계로 작동한다.
일단 바로 작동을 시켜 본다.
팬히터 앞에 거리를 두고 작동 시켜본다.
1단은 거의 소음이 없고
2단부터 약간의 소음
3단은 소리가 좀 있다.
바람의 세기는 써큘자체의 크기에 비례해서
엄청 강하지는 않고,
솔직히
표시되어 있는 6미터 까지는
강한 바람이 느껴지지느 않고
3미터 정도까지는 바람이 잘 온다.
겨울 캠핑을 즐기려면,
팬히터와 써큘레이터
그리고
가습기 까지 있으면
편안한 겨울 캠핑의 실내가 만들어 진다.
일주일 사용해 본 결과 , 가성비 써큘레이터,
일단 저렴해서 ,
다른 비싼 제품과 비교 할 부분은 아니지만,
가성비 괜찮은 제품이라고 생각 든다.
2만원대 ,
써큘레이터 임에도 회전 기능과 수직으로 상하 조절이 가능한것이
맘에 든다.
여름에 메인으로 쓰기에는 부족할 수도 있지만 서브 써큘에이터나,
에어콘 바람 전달, 또는 겨울에 팬히터의
뜨거운 바람 순환
하는데는 적당 할 듯 싶다.
내돈 내산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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