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 펄어비스, 컴투스,엔씨소프트,넷마블 , 게임 관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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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주식 종목

카카오게임, 펄어비스, 컴투스,엔씨소프트,넷마블 , 게임 관련주

by 자유시간 2021. 7. 5.

2021년 6월 말에 발표된 카카오의 자회사인 카카오 게임에서 만든 오딘의 흥행 소식과 함께 펄어비스의 중국 판매 등으로 게임주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컴투스 같은 종목 등 최근 게임 관련주 현황을 보고 전망에 대해서 살펴본다. 추가로 엔씨소프트와 넷마블 그리고 크래프톤 상장까지 살펴본다.

 

 

 

 

 

 

  • 카카오 게임
  • 펄어비스
  • 컴투스
  • 엔씨소프트
  • 넷마블
  • 크래프톤 상장

 

 

카카오 게임즈 주가

 

카카오의 자회사로, 2020년 가장 뜨거웠던 신규 상장 종목 중에 하나이다.  상장 직후 따따상을 실현한 종목으로 조정을 받았던 2021년 5월까지의 주가를 뒤로 하고, 오딘이라는 게임의 흥행 예감을 바탕으로 다시 한번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는 상태이다. 카카오의 게임즈의 공모가는 24,000원이었다. 상장 직후에 89,100원까지 오른 주식은 1개월 만에 4만 원 초반까지 하락한 후에, 2021년 7월 5일 기준으로 8만 원까지 다시 오른 상태이다. 카카오 게임즈는 게임 제작보다는 게임 유통에 대한 방향성을 가지고 있는 회사로, 다른 게임 제작사보다, 게임 의존도가 낮다. 카카오의 플랫폼을 이용한 카카오 게임즈의 향후 성장성에 대한 기대를 해본다. 현재는 PER를 감안하면 과열되어 있으니, 조정되는 시기를 노려 보는 것이 좋을 것으로 판단된다. 신작 게임인 "오딘"의 성적에 따라 추가 적인 상승도 가능한 것은 사실이다. 

 

 

 

 

펄어비스

 

펄어비스의 주가가 최근 더욱 스펙터클한 상황으로 나오고 있다. 그동안 조정을 받고 있던 주가가, 중국의 판 호라는 중국 에 판매 가능한 승인 심사가 완료되었다는 소식과 함께, 주가의 급등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검은 사막이라는 게임의 중국 판매가 진행되므로 필요한 자금을 보충하기 위한 회사채 발행 준비 소식과 함께 숨 고르기를 하고 있는 상태이다. 

1000억 원 이상의 회사채 발행 예정인 펄어비스의 회사채 등급이 "A"등급으로 평가됨에 따라 자본 확보가 필연적으로 보이며, 2021년 하반기에 선보일 신작 게임 "도깨비"와 "2022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붉은 사막" 등의 신작 등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지켜봐야 할 종목으로 보인다.

 

 

검은사막  출처 : 쿠키뉴스

 

단기 급등한 종목이라 지금은 숨 고르기를 하고 있는 상태이다. 앞으로의 신작들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한다면, 펄어비스 역시 조정 시에 관심 있게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유럽이나 중국 등지의 해외 매출이 80% 수준에 이르는 점은 펄어비스의 장점으로 보인다. 

 

컴투스

 

최근 주가의 조정이 계속되었던, 컴투스는 신작 게임이 현재 없어 관심에서 멀어지고 있는 상황이었으나, 카카오 게임즈와 펄어비스의 급등으로 다시 관심을 받고 있어 약간의 반등을 보이고 있다. 다른 카카오게임즈와 펄어비스 대비 낮은 PER의 11배 수준을 감안하면, 컴투스의 주가의 매력이 느껴진다. 최근 1000억 원대의 회사채 발행을 하기로 되어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어떤 투자를 할 것인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 컴투스 프로야구로 유명한 컴투스는 신작 게임이 발표가 되어야 다시 한번 제대로 된 주가의 상승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머너즈 워를 잊는 신작의 필요한 시점이기도 하다. 최근 증권사에서는 목표주가의 20만 원대에서 16만 원으로 하향 조정하는 기사가 나오기도 했다. 이점을 투자하는데 참고하여야 하겠다.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는 게임 관련주의 대장이다. 리니지로 인하여 시작해서 리니지로 끝나는 엔씨소프트는 최근 불매 운동까지 당하는 경험을 가지면서 주가에서도 힘을 받지 못하고 있다. 최근 발표된 카카오 게임즈의 오딘에 밀리면서, 넷마블의 제2의 나라에도 밀리는 형태라, 새로운 게임의 블러드 앤 소울과 함께 다른 동력이 필요해 보인다. 

 

최근 1년간의 주가는 100만 원을 기록한 후에 80만 원 초반에서 거래가 되고 있는 상황으로, 경쟁사들의 선전을 고려한다면, 다시 올라가기가 조금은 어려워 보인다. 고객들의 원망을 잠재울 정책이 필요해 보이는 시점이다. 

 

넷마블

 

넷마블 역시 최근 회사채 발행을 준비하고 있어, 게임주들의 최근 회사채 발행이 유행 같이 진행되고 있다. 넷마블의 최근 신작 게임에 대한 부분은 포털사이트 처음 화면을 보면, 마블의 캐릭터가 나오는 RPG 게임 출시가 된다. 최근 2021년 2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로도 선정된 넷마블이기도 하다. 

 

 

 

 

넷마블 네오 상장 준비가 관심을 끈다. 넷마블의 자회사이자, 게임 개발 회사인 넷마블 네오의 상장준비가 진행 되고 있다. 매출 881억원에  당기 순이익 386억원의 높은 이익률을 가지고 있는 넷마블네오의 상장으로 넷마블 역시 주가의 긍정적인 흐름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제2의 나라와 같은 인기 게임을 만드는 제작사로, 향후 상장 후의 게임 업계의 다변화가 예상된다. 

 

크래프톤 상장

 

현재 가장 주목받는 게임 시장의 관련주는 크래프톤의 신규 상장이다. 공모를 통해서 상장을 진행하는 크래프톤의 상장 전 악재들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 상태이다. 고평가로 안 좋은 기사들이 많아 나왔다. 결국 금감원의 지적으로 공모가액을 10% 조정하여 40만 원에서 49만 원 사이로 가격을 낮추고 8월에 상장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가 총액이 30조에서 20조로 낮아졌다. 그동안 시가 총액에 NC소프트보다 높았던 점으로 많은 논란이 있었는데, 비슷한 수준으로 키 맞추기 하듯이 조정이 된 것으로 보인다. 

 

 

출처 : 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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