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금리 조기 인상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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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주식 종목

미국 금리 조기 인상 예고

by 자유시간 2021. 6. 17.

 연방준비 위원회인 FOMC 가 어제 까지 국내 주식 시장을 비롯한 여러 투자분야에서 주목을 받았다. 미국의 금리 인상에 따른 영향과 대응에 대해서 정리해본다.

 

 

 

 

 

 

 

  • FOMC?
  • 미국 금리 인상 
  • 금리 인상과 주가
  • 은행주와 금융주
  • 은행주는 어떤 회사가 있을까?

 

 

 

FOMC?

 

Federal Open Market Comittee의 약자로 미국 연방 준비 위원회로 미국 내외 경제 정세를 고려해서 통화량이나 금리 인상 등을 관여하는 조직으로 보면 된다. 4년 임기로 운영되며 현재는 제롬 파월이 의장을 맡고 있다.

 

 

 

미국 금리 인상 

 

코로나 19로 급격히 어려워진 상황에서 2020년에도 계속해서 시장에 유동성 확보를 위한 금리 인하와 국채 발행 등의 정책을 사용하여 경기를 부양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최근 가파른 경기 회복과 물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 때문에, 현재 제로 금리인 상황에서 금리 인상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출처 : 이데일리

 

 

금리 인상과 주가

 

 

금리 인상은 정해져 있는 미래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최근에 상승한 주가들도 아직 가로 횡보를 하는 이유가 바로 금리 인상과 함께, 미국의 테이퍼링으로 유동성의 축소이다. 2023년에는 금리 인상을 하겠다는 내용이 흘러나온다. 올해는 제로 금리를 유지하지만, 2023년 금리 인상이 된다면, 모든 움직임의 선반영인 주가의 움직임은 금리 인상에 대해서 초점을 염두에 두고 움직일 가능성이 높다. 먼저 기술주인 성장주들의 주가가 제일 많이 영향을 받아 주식 상승에 제동이 걸릴 수 있다. 

 

 

출처 : 아시아경제

 

 

은행주와 금융주

 

 금리가 올라가면 본능적으로 제일 좋은 곳은 은행주이다. 은행은 예대마진이라고 하는 예금 이자와 대출이자의 차이로 수익을 만드는 것이 주요 업인데 , 최근 금리가 낮아 대출과 예금 차이도 낮을뿐더러, 예금을 유치하는 것 자체가 어렵다. 예금이 늘어난 것을 이용해서 대출 가능 한도가 높아지면, 은행의 수익도 더 좋아질 것이다. 

 

 

 

은행주는 어떤 회사가 있을까?

 

 

 KB금융, 신한금융, 하나금융 , 우리 금융 , 등 대형 은행들이 제일 수혜를 받는 종목들이다.  그밖에도 지방은행이 있다. DGB와 BNK, JB금융지주 지방 은행이다. DGB는 대구은행, BNK는 부산은행, JB금융지주는 전북은행이다. 은행마다 조금씩 상황은 틀리지만, 최근 금리 인상에 대한 이유로 이미 많은 상승을 한 상태이다. 

 

하지만 아직 전고점까지 차이가 있는 종목들에 대한 관심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2년도 남지 않은 금리 인상에 대한 반응은 언제 나타날지 모르므로 미리, 선점해 두는 것도 방법이겠다. 아니면 ETF 투자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으로 생각된다.  KODEX , TIGER 종목 중에 은행 ETF 종목 투자도 장기적으로는 괜찮아 보인다. 

 

DGB금융지주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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