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을 처음 시작하게 되면 가장 먼저 고민하게 되는 용품이 바로 운동화, 러닝화이다. 입문용 러닝화는 일상 생활에서도 착용이 가능한 제품이 많아 종류가 아주 많다. 그중에서도 최근 한국에서는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브랜드인 아식스의 입문용 러닝화 젤큐뮬러스26 의 후기로 정보를 공유 한다.
- 아식스 젤큐뮬러스
- 가격
- 장점
- 단점
- 총평
1. 아식스 젤 큐뮬러스
26버젼이 나올 정도로 오래된 모델이므로 인기와 모델의 안정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걱정을 안해도 되는 러닝화 이다. 수많은 버젼을 거쳐서 26버젼이 나왔으며, 2025년 3월 기준으로는 27버젼이 가장 최신 버젼이다.
PURE GEL이라는 기술로 발 뒤축의 충격을 완화하여, 과체중 러너나 아직 러닝 근육들이 준비 되어 있지 않은 입문자에게 편안함을 준다.
FF BLAST +라는 쿠셔닝과 반발력을 함께 느낄수 있는 소재를 사용한 입문용 러닝화인다.
실제 개인적으로는 반발력 보다는 쿠셔닝과 편안한 안정감에 조금더 집중하고 있는 느낌의 러닝화이다.
디자인은 일상 생활에서 착용하기에 좋은 밝은 색상으로 나오기 때문에 워킹화로도 아주 좋은 착용감을 준다.
무게는 265mm 기준 265g 전후 정도로 어느 정도 경량화도 되어 있는 러닝화이다.
2. 가격
내가 구매한 가격은 13500엔 정도로 한화로 12만원 정도이다. 현재 한국에서는 직구로 14만원 정도면 구매가 가능하므로 참고 하면 되겠다. 최근 일본 직구 구매 사업자가 많아, 잘 선택하면 되겠다. 너무 저렴한 제품은 가품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판매자를 잘 보고 구매하는것이 직구 구매의 팁이다.
27버젼이 나오고 있으니 기다렸다가 구매해도 될 듯한다. 큐뮬러스는 국내에 젤 님버스와 겹쳐 출시가 안될 수도 있다.
3. 장점
11월 구매해서 4개월간 착용한 결과, 우선 처음 착용감이 아주 우수하다. 다른 스포츠 브랜드 신발들은 아디다스와 퓨마를 신어본 비교를 해보면, 확실히 동양인의 발에 맞게 신발이 발을 감싸주는 느낌이 들어 계속 찾게 되는 러닝화이다.
쿠셔닝이 안정화라 과하지도 않고 딱 적당한 수준인데, 반대로 많이 과체중 러너라면 조금더 많은 쿠션을 찾을 수도 있겠다. 다른 레이싱화나 슈퍼 트레이너 비해 반발력도 아주 좋다고 할 수는 없지만, 입문용이라면 충분하다.
참고로 현재 러닝 페이스는 5분30/km 의 페이스 이므로 이보다 느린 페이스로 시작하는 분들이라면, 충분하다고 본다.
4분/km 대의 러너에게는 부족함이 있을 것이다.
매쉬갑피는 신었을 때 편안함을 주는 소재를 사용하여, 착화감이 좋은 점 역시 아식스 다른 신발과 같이 장점이다.
4. 단점
사실 단점이 잘 보이지는 않지만, 아웃솔이 개인적으로는 단점이다. 편안함과 안정적인 모든 점은 좋으나, 아웃솔의 재질이
다른 러닝화 보다는 조금 무른 감이 있어 내구성에서 조금은 빨리 신발이 닳지 않을까 한다.
그립감이 조금 다른 신발보다 약한걸 봐서는 일단 1년이상 신어봐야 하겠지만, 러닝화의 기본 내구성인 800km~1000km
점을 고려한다면, 조금 물러 보인다. 이또한 극히 주관적인 것이므로 참고만 하시길 바란다.
5. 총평
가격을 생각한다면, 입문용 치고 아주 저렴하지도 않고, 아식스의 러닝화는 국내에서는 할인 행사를 거의 하지 않는것을 고려한다면, 구매는 일본 직구를 통해서 사는 것을 추천한다.
일상생활에서도 신으면서, 러닝을 해보려고 하는 분들에게는 강력히 추천 할 수 있는 러닝화다.
10만원대 초반의 쿠션도 괜찮고, 반발력도 어느 정도 있는 제품을 찾고 있다면, 그리고 데일리로 신어도 괜찮은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 운동화 큐뮬러스가 아닐까 하는 개인적인 4개월 사용 후기를 남긴다.
러닝 7개월차로 계속해서 용품들과 러닝 후기로 블로그에 남겨 보도록 해야하겠다.
건강을 위해서 하는 러닝 모두 즐겁고 행복하게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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