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로몬 에어로글라이드3 구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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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러닝 용품 (후기)

살로몬 에어로글라이드3 구매 후기

by 자유시간 2025. 2. 17.

 

 프랑스 스포츠 브랜드인 살로몬에서 2025년 시즌 제품으로 에어로글라이드3을 출시해서, 구매한 후기를 공유해 봅니다.

 

살로몬은  트레일러닝으로 너무 유명해서, 설명이 필요없는 브랜드입니다.

라인업이 아무래도 없다 보니 그다지 브랜드 대비 러닝화에는 인기를 끌지 못했는데요.

 

2025년에는 이를갈고 나온듯 하다.   러닝 6개월차 초보의 시선으로 살펴 봅니다. 

 

일단 사진을 보면 이런제품이고, 후기를 쓰는 본인의 기존 신발을 경험은  뉴발란스의 프로펠5 와 아디다시의 슈퍼노바 와 울트라부스트, 아식스의 큐뮬러스 와 매직스피드4 그리고 퓨마의 포에버런을 기존 보유한 상태의 지식을 기준으로 하는 점을 참조 하시면 되겠습니다.

 

참고로, 10K  한시간 내에 겨우 들어오는 40대의 과체중 러너 입니다. 

 

 

 

살로몬 에어로글라이드3

1. 무게 :   에어로글라이드3의 무게는 265mm 기준  240g정도로 경쟁 목표를 아디다스의 아디제로 같은 모델들을 경쟁자로 잡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한다.  이 러닝화의 최고 강점은 무게로 보인다. 

 

2. 디자인 :  심리스 구조로 이음새가 없는 구조라 내구성에서 일단 점수를 줄 수 있을 것 같다. 

 

3. 업퍼 :  살로몬의 다른 트레일러닝화가 발볼이 좁다는 생각으로 시착 했는데, 에어로글라이드3는 생각보다 넓어 발볼이 조금 있는 러너도 편하게 신을수 있다.

에어로글라이드3 어퍼 사진

 

 

4. 아웃솔 :  사진처럼 전체 테두리로 내구성 좋은 소재를 사용하고 있어, 

에어로글라이드3 아웃솔

 

5. 미드솔의 높이는 에어로글라이드3을 구매하는 날 뉴발란스 프로펠5 를 신고 있었는데, 에어로글라이드3가  0.5cm 이사 높은 느낌을 받았다. 높이는 있지만, 오히려 전체적으로 안정감있는 느낌과 경량화의 느낌이 좋아서, 바로 구매하게 되었다.

 

6. 가격  :  215,000원 일반 입문용 보다는 저렴하지는 않지만, 살로몬의 다른 제품들의 가격을 고려한다면 놀란만한 가격도 아니다.  본인도  아식스의 노바블라스트5를 16만원에 주문한 상태여서 고민하다, 경량화에 무게를 두고 구매를 하게 되었다.

에어로글라이드3 뒷모습

디자인은 남자 기준으로 블랙, 화이트, 그레이, 블루가 있는데. 그레이가 가장 많이 찾는 색상이라고 하고, 블루의 경우는 뭔가 애매한 느낌이라, 블랙 과 화이트는 심심한 느낌이라, 결국 그레이가 많이 선택을 받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7. 총평 : 아직 제대로된 러닝은 하지 못했지만, 10K 의 입문용으로는 아주 훌륭한 선택지 중에 하나가 되지 않을까 미리 생각을 해본다. 하프 마라톤을 준비하고 있는 현재 21K를 달려보고 한번더 후기를 남겨 봐야 하겠다.

 

 

에어로글라이드3

 

 가벼운 무게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안정적인 느낌의 러닝화를 찾고 있다면,  그리고 살로몬 브랜드를 좋아 한다면, 이 신발을 그냥 넘기기 힘들것 같다. 

 

그럼 다음에도 러닝관련 정보를 공유 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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