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기업도시 맛집 - 역전앞 할머니 맥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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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일상과 맛집

원주 기업도시 맛집 - 역전앞 할머니 맥주 -

by 자유시간 2021. 3. 8.

 요즘 코로나로 인해서,

 

외식을 거의 하지 않는 편이다.

 

 

 

근데,

집근처에 역전앞 할머니 맥주라는 가게가 생겼다.

 

체인점 같은데, 

가게 이름이 독특하다.

 

역전앞 할머니 맥주

 

 

그래서,

와이프랑 맥주 한잔 하고 왔는데,  원주 맛집으로

완전 강추다.

 

 

우리 부부가 추구하는

가성비 맛집 술집이다.

 

 

 

 

 

이른 시간에 갔었는데,

사람들이

제법있어서

가게 내부 사진은 못 남기고 왔다.

원주 맛집 맞나보다.  

 

 

 

일단 제일 구석진 자리로 가서,

앉으니 메뉴와 기본으로 

뻥튀기 과자를 준다. 

 

 

 

메뉴를 펼쳤는데

가성비 갑이다.

뭐 만원 넘어가는 안주가 별로 없다.

가성비 맛집 맞다.

 

 

그도 그럴것이

 

이가게 컨셉은

할머니가 기차역에서

자식을 잃어버리고 자식 찾으려고

일부러

호프집을 역앞에서 차린것이

프랜차이즈화 된 가게라고 설명 되어 있다.

 

그래서인지 메뉴가 전부 착하다. 

 

사람들이 모이는 이유가 있네,

 

첫페이지 안주 참조 하시고, 

두번째 마른 안주와 튀김류도

 

모두 7,000 ~ 9,000원 대이다.  가성비 맛집이다. 

 

포장도 되니 애들 간식으로도 좋을 듯 하다. 

 

 

 

우선

이가게의  메인 메뉴인

  맥주,  그것도 얼음 맥주 2잔을 시켰다.

 

진짜 보기만

 

해도 시원한 맥주이다.

 

사장님한테 물어보니, 

맥주는 일반 맥주인데,

 

맥주잔을 영하 30이하로(맞나?) 

얼려서 시원한 맥주가 들어가면

살얼음이 된다고 한다.. 

신기하네...

 

 

한모금 마시고 놔두니

 

신기하게 점점 얼어간다. 

 

한잔에 혼을 담았다고 한다.  

 

흘리지 말고 마시자. 

 

흘리면 할매한테 혼날듯, 

 

 

얼음을 보고 싶어 

 

 

천천히 마시게 된다. 

 

 

 

 

 

 

 

할맥 맥주 , 

 

시원함이 사진에 다 담겼나 모르겠다. 

 

 

 

우리가 시킨 안주는 제일 비싼거 시켰다.

사치좀 부렸다. 

 

13,900 원 짜리 ^^

 

 

 

튀김 범벅 세트   (튀김세트 + 라볶이 )

 

 

우선 라볶이가 먼저 나왔는데,

 

양에 먼저 놀랐다. 

이가격에 안주가 아직 다 나오지도 않았는데,

 

 

그리고

 

세트가 모두 나왔다. 

 

다른 맥주집 안주 가격

 

생각하면 거의 절반 수준인듯,,,

 

 

 

탄수화물 안먹어야 되는데,

 

오늘은 치팅데이 하기로 하고,

 

먹방 시작이다. 

 

 

맥주 한잔만 하고 갈려고 했으나,

 

소주가 급 땡겨서

이놈도

한병만 하고 가는  걸로,,,

 

 

소주 잔이 너무 귀엽다. 

이거 판매해도 되겠는걸,

 

다음에

또,

가면 소주잔 팔라고 그래야 겠다.

레트로 느낌도 나고, 

손잡이도 있어 더 귀여움 

그림 때문인지? 

 

소주 한잔씩 하시고,,, 

 

 

 

 

 

 

 

 

소주잔에 할머니도  표정보니 조금 취하셨네

 

할머니 기분 좋으신듯 장사가 잘 되서, 

 

가성비 원주 맛집 

 

이렇게 먹고도 ,

 

뒤에 추가해서,

 

빌지에 포함 안되있는  ,

 

소주까지  24,500원에 클리어 하고 왔다

 

가볍게

맥주 한잔 하기 완전 좋은 곳이 집근처에 있어 행복하다.

 

여름에 더 자주 올듯한 역전앞 할머니 맥주

 

원주 맛집 으로 인정,  

 

 

 

원주 맛집   시간이 되면 틈틈히

 

주위에 맛집 정보들 공유 해야 겠다.

 

 

이상 내돈 내먹, 원주 맛집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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