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뱅크 상장 예상 주가 와 일정

IT 플랫폼 공룡 기업 중에 하나인 카카오의 자회사인 카카오 뱅크의 상장이 정해 졌다. 카카오 뱅크의 상장 추진은 2020년부터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는 종목으로, 최근 뜨거워진 주식 시장을 보면, 좋은 흐름을 예상했으나, 최근 장외 거래 주가를 보면 의문이 생긴다. 카카오 뱅크 예상 주가와 일정에 대해서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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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 뱅크 예상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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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뱅크 상장 일정

 

카카오 뱅크의 상장은 8월 5일로 예상된다.  7월에 수요 예측이 시작되고, 공모 청약은 7월 26일 과 7월 27일 2일간 진행된다. 배정받지 못한 금액은 7월 29일 환불되며, 배정받은 금액은 8월 5일에 상장이 된다. 6월 20일 이후의 신청된 종목에 대해서는 중복 청약이 되지 않는 점을 유의하고, 해당 주관사의 한 곳에서만 청약이 가능한 점을 알고 있어야겠다. 

 

 

 

 

 

 

 

카카오 뱅크 상장 주관사

 

카카오 뱅크의 대표 주관사는 KB증권이다. 그리고, 한국투자증권과 하나금융투자, 현대차 증권도 공동 주관사로 진행이 된다.  KB 주관사가 가장 많은 8,810,577  주를 배정받았으며, 가장 작은 현대차 증권은 629,327주를 배정받은 상태이다. 증권사마다 배정 수량이 차이가 나지만, 반면 경쟁률에서도 약간의 눈치 싸움이 예상된다. 인기 몰이가 예상되는 종목으로 청약 계좌별로 1주에서 2주의 최소 배정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카카오 뱅크 장외 거래

 

카카오 뱅크의 상장이 다가오는 시점에서 악재가 나오는 부분이 있다. 바로 카카오 뱅크의 장외 거래 가격이 최근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0만 원까지 바라보던 장외거래 가격은 어느새 7만 원대로 떨어진 상태이다. 카카오 뱅크의 신청 주가가 3만 원대의 희망 공모 금액인 점을 감안하면, 상장 후 2배의 따상이라고 불리는 대박이 나야 가능하므로, 최근 급등한 주식 시장을 감안하면, 부정적인 시각도 있다. 얼마 전 상장한 SK IET의 따상이 실패한 이후에는 조금 조심하는 분위기이다. 

 

비즈 조선

 

 

카카오 뱅크 예상 주가

 

카카오 뱅크 예상 주가를 보면, 희망 공모 금액이 33,000원부터이다. 6천5백만 주로 계산을 하면, 약 20조 가까운 금액의 시가 총액이 나온다. 이 부분에 대해서, 현실적으로 많은 전문가들의 시선이 갈린다. 왜냐하면, 현재 금융업계의 3위 수준인 하나금융투자의 시가총액이 13조 수준이며, 2위인 신한금융지주가 20조, 1위인  KB금융이 23조 인 점을 감안한다면, 상장 후 가격 상승이 어렵지 않을까 하는 시선도 있다. 하지만, 카카오 뱅크를 기존 은행 기업으로 볼 것이 아니라, IT기업의 가치로 본다면, 성장성 프리미엄이 주어진다면, 업계 1위도 가능할 수도 있겠다. 

 

 

카카오 뱅크 전망 

 

 2021년 8월5일이면 상장하는 카카오뱅크의 주가에 대해서 고평가와 적당한 가격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상태라, 투자자의 입장에서도 기존 은행 기업들을 참조한다면, 투자하기가 부담스럽다. 하지만 플랫폼을 이용한 무한 확장이 가능한 카카오 뱅크의 사업에 대한 기대감도 있어 섣부른 판단도 어렵다. 개인적으로는 높은 시가 총액을 감안한다면, 따상은 어려워 보이지만, 앞으로의 기업 가치에 대해서는 업계 상위권에서 머물지 않을까 예상해본다.